중간고사 예상문제 30문항,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풀기
교수님이 주신 중간고사 문제 후보 30문항(객관식 15, 주관식 15)을 1번부터 30번까지 번호 순서대로 풀었어요. 문제마다 "무엇을 묻는지 → 개념 → 풀이 → 오답은 왜 오답인지"를 차례로 보여 줘요. 이번 주 Topic 7(게임이론) 자료와 지난 강의노트·슬라이드를 근거로 썼어요.
보충 표시는 교수님 자료와 필기에 없는데 이해를 위해 더한 내용이에요. 세금과 가격상한(문제 9, 24, 25, 29)은 받은 슬라이드에 없어서 표준 경제학으로 설명했어요.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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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 뜻 |
|---|---|
| MU | Marginal 한계 + Utility 효용 한계효용. 물건을 딱 하나 더 가질 때 늘어나는 만족 |
| MRS | Marginal 한계 + Rate 비율 + of Substitution 대체 한계대체율. X 하나를 더 얻으려고 Y를 몇 개까지 내놓을 마음이 있는지 |
| WARP | Weak 약한 + Axiom 공리 + of Revealed 드러난 + Preference 선호 약한 현시선호 공리. "A를 고를 때 B도 살 수 있었다면, B를 고를 때 A가 더 쌌으면 안 된다"는 일관성 검사 |
| EV | Expected 기대 + Value 값 기댓값. 확률을 곱해 더한 평균 금액 |
| CE | Certainty 확실성 + Equivalent 등가액 확실성등가액. 위험한 복권 대신 "이만큼 확실히 주면 똑같이 좋다"는 금액 |
| β, δ | 베타(현재편향 계수), 델타(장기 할인인자) β는 "지금이 아닌 모든 미래"를 깎는 숫자, δ는 하루하루 미래를 깎는 숫자 |
| CS / PS | Consumer 소비자 / Producer 생산자 + Surplus 잉여 거래로 소비자·생산자가 얻는 이득. 그래프에서 삼각형 넓이 |
| DWL | Deadweight 무거운 짐 + Loss 손실 사중손실. 거래가 줄어 아무도 갖지 못하고 사라진 이득 |
| MR / MC | Marginal 한계 + Revenue 수입 / Cost 비용 하나 더 팔 때 늘어나는 수입 / 하나 더 만들 때 늘어나는 비용 |
| WTP | Willingness 의사 + To 할 + Pay 지불 지불의사. 손님이 낼 마음이 있는 최고 금액 |
| NE | Nash 내시 + Equilibrium 균형 내시균형. 누구도 혼자서 선택을 바꿔 이득을 볼 수 없는 상태 |
시험 범위와 푸는 요령
교수님이 주신 중간고사 문제 후보는 30문항이에요. 객관식 15개(1~15번), 주관식 15개(16~30번)이고, 범위는 Topic 1, 2, 3, 5, 6, 7이에요. 이 문서는 1번부터 30번까지 번호 순서대로 풀어요. 같은 주제의 문제를 모아 보고 싶으면 아래 표를 보세요.
| 주제 | Topic | 문제 번호 | 함께 볼 강의노트 |
|---|---|---|---|
| 선택과 선호 | Topic 1 | 1, 2, 16, 17 | 0903 선호와 선택 |
| 위험과 시간 | Topic 2 (+3) | 3, 4, 5, 18, 20 | 0910 시간과 위험 |
| 행동경제학 | Topic 3 | 6, 7, 19 | 0917 행동경제학 |
| 시장과 후생 | Topic 5 | 8, 9, 21, 22, 23, 24, 25, 29 | 1001 시장균형 |
| 독점과 가격전략 | Topic 6 | 10, 11, 12, 26, 27 | 1008 독점과 가격차별 |
| 게임이론 | Topic 7 | 13, 14, 15, 28, 30 | 이번 주 Topic 7 자료 |
30문제 거의 전부가 같은 질문을 다른 옷을 입혀 물어요. "딱 하나 더(한계)를 바꾸면 이득인가, 손해인가?"예요.
소비자는 "한 개 더 사면 만족이 가격보다 큰가", 기업은 "한 개 더 팔면 수입이 비용보다 큰가", 게임에서는 "내가 혼자 바꾸면 이득인가"를 따져요. 이 한 문장을 기억하면 처음 보는 문제도 풀 수 있어요.
① 문제가 주는 숫자를 표로 다시 적어요. ② "누가, 무엇을 비교하는지" 한 줄로 써요. ③ 계산해요. ④ 보기마다 "왜 틀렸는지"를 확인해요. 주관식은 ③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답안에 쓰면 돼요.
객관식 · 문제 1–15
1예산 안에서 효용을 높이는 조정
1. 예산 안에서 효용을 높이는 조정 Topic 1
소비자는 예산을 모두 사용하고 X와 Y를 모두 양수로 소비한다. 두 상품은 작은 단위로 조정할 수 있고 효용함수는 매끄럽다. 현재 X의 한계효용은 12, Y의 한계효용은 6이며 두 상품의 가격은 각각 1만 원이다.
같은 예산을 유지하면서 현재 선택점에서 효용을 높이는 작은 조정은 무엇인가?
- (1) X를 줄이고 같은 수량만큼 Y를 늘린다.
- (2) X와 Y를 같은 수량만큼 줄인다.
- (3) Y를 줄이고 같은 수량만큼 X를 늘린다.
- (4) 두 상품의 한계효용이 달라도 가격이 같으므로 현재 선택을 유지해야 한다.
1원당 한계효용 맞추기 MU/P · Equal Marginal Principle
한계효용(MU)은 "딱 하나 더" 가질 때 늘어나는 만족이에요. 가격으로 나누면 "1원어치 만족"이 돼요.
X의 1원어치 만족이 Y보다 크면, Y에서 1원을 빼서 X에 쓰는 순간 만족이 늘어요. 예산은 그대로인데요.
이렇게 옮기다 보면 X는 많아져서 덜 귀해지고(한계효용 체감), Y는 적어져서 더 귀해져요. 두 값이 같아지는 곳이 최적이에요. 그림으로 보면 무차별곡선과 예산선이 접하는 점이고, 식으로는 MRS = 가격 비율이에요. (강의노트01 p.27 접점 조건)
상품마다 MU ÷ 가격을 계산해요.
큰 쪽을 늘리고 작은 쪽을 줄여요.
두 값이 같아지면 멈춰요. 그곳이 최적이에요.
| 비유 | 경제학 | |
| 젤리 한 봉지가 과자보다 두 배 맛있음 | ↔ | MUX = 12, MUY = 6 |
| 둘 다 1,000원 | ↔ | pX = pY |
| 과자 하나 덜 사고 젤리 하나 더 | ↔ | Y를 줄이고 X를 늘린다 |
풀이. 1만 원당 만족이 X는 12, Y는 6이에요. X가 두 배 "가성비"가 좋아요. 그러니 Y를 하나 줄여서 아낀 1만 원으로 X를 하나 더 사면, 만족이 12 늘고 6 줄어서 6만큼 늘어요. 예산은 그대로예요.
말로 풀면: 1원어치 만족이 큰 X 쪽으로 돈을 옮겨요.
(1) X를 줄이고 같은 수량만큼 Y를 늘린다.: 거꾸로예요. 만족이 12 줄고 6 늘어서 6만큼 손해예요.
(2) X와 Y를 같은 수량만큼 줄인다.: 예산을 다 쓰지 않게 돼요. 많을수록 좋은 상품을 덜 사니 만족이 줄어요. 문제 조건(같은 예산 유지)에도 어긋나요.
(4) 두 상품의 한계효용이 달라도 가격이 같으므로 현재 선택을 유지해야 한다.: 가격이 같아도 한계효용이 다르면 최적이 아니에요. 최적은 "가격이 같을 때"가 아니라 "1원당 만족이 같을 때"예요.
- 1원당 만족(MU ÷ P)을 비교해요.
- 큰 쪽(X)을 늘리고 작은 쪽(Y)을 줄여요.
- 둘이 같아지는 점(접점)이 최적이에요.
2매출과 이윤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가
2. 매출과 이윤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가 Topic 1
기업은 가격 10만 원에서 10개를 판매했고, 가격을 12만 원으로 올린 뒤 8개를 판매했다. 개당 생산비용은 전후 모두 5만 원이며, 고정비용과 다른 비용은 없다.
가격 인상 전후의 변화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 (1) 매출은 감소하고 이윤은 증가한다.
- (2) 매출은 증가하고 이윤은 감소한다.
- (3) 매출과 이윤이 모두 감소한다.
- (4) 매출과 이윤이 모두 증가한다.
풀이. 표로 다시 적으면 바로 보여요.
| 가격 | 판매량 | 매출 = 가격×수량 | 비용 = 5×수량 | 이윤 = 매출−비용 | |
|---|---|---|---|---|---|
| 인상 전 | 10 | 10 | 100 | 50 | 50 |
| 인상 후 | 12 | 8 | 96 (↓4) | 40 | 56 (↑6) |
매출은 100에서 96으로 줄었지만, 덜 만든 2개만큼 비용이 10 줄어서 이윤은 50에서 56으로 늘었어요.
말로 풀면: 하나 팔 때 남는 돈이 5에서 7로 커진 효과가, 2개 덜 판 효과보다 커요.
가격을 20% 올렸는데 판매량이 20% 줄었어요. 수요가 가격에 민감(탄력적)하면 가격을 올릴 때 매출이 줄어요. 하지만 매출이 줄어도 비용이 더 많이 줄면 이윤은 늘 수 있어요. 경영자가 봐야 할 숫자는 매출이 아니라 이윤이에요.
(2) 매출은 증가하고 이윤은 감소한다.: 둘 다 방향이 반대예요. 매출은 96으로 줄고 이윤은 56으로 늘어요.
(3) 매출과 이윤이 모두 감소한다.: 매출은 줄었지만 비용이 10 줄어 이윤은 늘었어요.
(4) 매출과 이윤이 모두 증가한다.: 매출은 100 → 96으로 줄었어요. "가격을 올리면 매출이 오른다"는 착각을 노린 보기예요.
- 매출 100 → 96 (감소), 이윤 50 → 56 (증가).
- 매출과 이윤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3기댓값과 확실성등가액
3. 기댓값과 확실성등가액 Topic 2
대안 A는 50%의 확률로 200만 원, 50%의 확률로 0원을 지급하고, 대안 B는 확실하게 8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시점과 다른 조건은 같다. 이 사람은 기대효용을 극대화하고 돈이 많을수록 좋다고 평가한다. 대안 A의 확실성등가액은 60만 원이다.
이 사람의 선택을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 (1) A를 선택한다. A의 기댓값 100만 원이 B의 80만 원보다 크기 때문이다.
- (2) B를 선택한다. 확실한 80만 원의 효용은 A와 무차별한 확실한 60만 원의 효용보다 높기 때문이다.
- (3) 두 대안에 무차별하다. 두 대안의 기댓값이 같기 때문이다.
- (4) A를 선택한다. 확실성등가액 60만 원이 B의 80만 원보다 크기 때문이다.
확실성등가액 CE · Certainty Equivalent
"확실성"은 운에 맡기지 않는다는 뜻, "등가액"은 같은 값어치의 금액이라는 뜻이에요. A를 들고 있는 것과 60만 원을 확실히 받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똑같이 좋아요.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위험회피)은 CE가 기댓값보다 작아요. 차이(기댓값 − CE)는 "위험을 없애려고 낼 마음이 있는 돈", 즉 위험 프리미엄이에요. (강의노트02 p.30)
그래서 위험한 대안끼리, 또는 위험한 대안과 확실한 대안을 비교할 때는 CE를 비교하면 돼요. 돈이 많을수록 좋으니 CE가 큰 쪽이 더 좋아요.
위험한 대안마다 CE를 구해요 (문제에서 주면 그대로).
확실한 대안은 그 금액이 곧 CE예요.
CE가 큰 쪽을 골라요.
| 비유 | 경제학 | |
| 반반 확률로 큰 선물 아니면 꽝 | ↔ | A (기댓값 100) |
| "6만 원 주면 뽑기 안 할게" | ↔ | CE = 60 |
| 그런데 8만 원 확정 선물이 있음 | ↔ | B = 80 > 60 → B |
풀이. 이 사람에게 A는 "확실한 60만 원"과 똑같이 좋아요(CE = 60). B는 확실한 80만 원이에요. 돈이 많을수록 좋으니 확실한 80이 확실한 60보다 좋아요. 따라서 B > A예요.
말로 풀면: A의 값어치는 60, B는 80. 80이 더 크니 B를 골라요.
(1) A를 선택한다. A의 기댓값 100만 원이 B의 80만 원보다 크기 때문이다.: 기대"효용"을 최대로 하는 사람은 기댓값이 아니라 효용으로 비교해요. 이 사람은 위험을 싫어해서(CE 60 < EV 100) A를 60으로만 쳐요.
(3) 두 대안에 무차별하다. 두 대안의 기댓값이 같기 때문이다.: 기댓값은 A 100, B 80으로 같지도 않아요.
(4) A를 선택한다. 확실성등가액 60만 원이 B의 80만 원보다 크기 때문이다.: 60은 80보다 작아요. 결론도, 이유도 틀렸어요.
- 위험한 대안은 CE로 값을 매겨요.
- CE 60 < 확실한 80 → B.
- 기댓값(100)은 위험을 싫어하는 마음을 반영하지 않아요.
4공급업체 분산과 공급중단 확률
4. 공급업체 분산과 공급중단 확률 Topic 2
어느 계획에서도 공급업체 두 곳과 계약하며, 한 곳만 정상이어도 필요한 물량을 모두 공급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각 업체가 중단될 확률은 10%이다. 계획 A에서는 공통 충격 때문에 두 업체가 항상 함께 중단된다. 계획 B에서는 두 업체의 중단 여부가 서로 독립적이다.
기업이 필요한 물량을 전혀 공급받지 못할 확률을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무엇인가?
- (1) 계획 A: 10%, 계획 B: 10%
- (2) 계획 A: 1%, 계획 B: 10%
- (3) 계획 A: 20%, 계획 B: 20%
- (4) 계획 A: 10%, 계획 B: 1%
풀이. "전혀 못 받는다" = 두 업체가 동시에 멈춘다예요. 한 곳만 살아 있어도 괜찮으니까요.
• 계획 A: 두 업체는 항상 같이 멈춰요. 하나가 멈추는 순간(10%) 다른 하나도 멈춰요. 그래서 동시에 멈출 확률은 10%예요. 업체를 둘로 나눈 효과가 전혀 없어요.
• 계획 B: 서로 상관없이 멈춰요. 둘 다 멈출 확률은 곱하기로 구해요.
말로 풀면: 10번 중 1번 멈추는 업체 둘이 동시에 멈추는 건 100번 중 1번뿐이에요.
(1) 계획 A: 10%, 계획 B: 10%: B는 독립이라 곱해서 1%예요. 독립인데도 10%로 두면 분산 효과를 무시한 거예요.
(2) 계획 A: 1%, 계획 B: 10%: A와 B를 거꾸로 붙였어요. 함께 멈추는 A가 10%, 독립인 B가 1%예요.
(3) 계획 A: 20%, 계획 B: 20%: 10% + 10%로 더한 실수예요. 20%는 "적어도 한 곳이 멈출 확률"에 가까운 값이고, 그나마 독립일 때는 19%예요. 문제는 "둘 다 멈출" 확률을 물어요.
- "전혀 못 받음" = 둘 다 동시에 중단.
- 함께 멈추면 10%, 독립이면 0.1 × 0.1 = 1%.
- 분산은 상관관계가 낮을 때만 위험을 줄여요.
5현재편향과 계획 변경
5. 현재편향과 계획 변경 Topic 2 · 3
대안 A는 오늘 6만 원, 대안 B는 내일 10만 원을 지급한다. 어제는 계획만 세우고 오늘 최종 선택을 한다. 금액과 지급일은 변하지 않았다. 이 사람의 금전 효용은 u(x)=x, 현재편향 계수는 β=0.5, 장기 할인인자는 δ=1이다. 각 평가 시점에서 당장 받는 금액의 효용 가중치는 1이고, 그 시점 이후에 받는 모든 금액의 효용에는 β를 곱한다.
어제의 계획과 오늘의 최종 선택을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무엇인가?
- (1) 어제 A, 오늘 A
- (2) 어제 A, 오늘 B
- (3) 어제 B, 오늘 A
- (4) 어제 B, 오늘 B
현재편향 β-δ · Present Bias
δ(델타)는 "하루 뒤는 하루만큼, 이틀 뒤는 이틀만큼" 고르게 깎는 숫자예요. δ = 1이면 하루 차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β(베타)는 "지금"과 "나중" 사이에만 있는 큰 벽이에요. β = 0.5면 지금이 아닌 돈은 모두 절반으로 느껴요. 그런데 어제 입장에서는 오늘도 내일도 둘 다 "나중"이라 똑같이 절반이에요.
그래서 어제는 "큰 걸 기다리자"고 계획했다가, 막상 오늘이 되면 오늘 돈만 절반에서 풀려나 갑자기 커 보여요. 계획을 뒤집는 이유예요. (강의노트02 p.46–50, 강의노트03 p.6–8)
평가 시점을 정해요 (어제 / 오늘).
그 시점에 "당장"인 금액은 그대로, 나머지는 β를 곱해요.
시점마다 큰 쪽을 골라요. 답이 다르면 계획이 뒤집힌 거예요.
| 비유 | 경제학 | |
| "내일은 꼭 숙제 먼저 해야지" | ↔ | 어제의 계획 (둘 다 미래) |
| 막상 오늘 게임이 너무 하고 싶음 | ↔ | 오늘만 β 없이 크게 보임 |
| 계획을 뒤집음 | ↔ | 시간 불일치 (time inconsistency) |
풀이. 어제 시점에는 오늘도 내일도 "나중"이에요. A = 0.5 × 6 = 3, B = 0.5 × 1 × 10 = 5 → B를 계획해요. 오늘 시점에는 A가 "당장"이라 6 그대로, B는 내일이라 0.5 × 10 = 5 → A를 선택해요.
말로 풀면: 기다리자고 해 놓고, 당일이 되자 지금 돈을 챙겨요.
(1) 어제 A, 오늘 A: 어제는 A가 3, B가 5라 B를 계획해요.
(2) 어제 A, 오늘 B: 방향이 완전히 거꾸로예요. 현재편향은 "오늘"을 더 좋아하게 만들지 반대가 아니에요.
(4) 어제 B, 오늘 B: β가 없거나(β = 1) δ만 있다면 맞는 답이에요. 하지만 β = 0.5라 오늘 A(6)가 B(5)를 이겨요.
- "당장"만 가중치 1, 나머지는 β = 0.5.
- 어제 B(5 > 3) → 오늘 A(6 > 5).
- 계획이 뒤집히는 것 = 현재편향의 신호.
6광고의 추가 이익
6. 광고의 추가 이익 Topic 3
동일한 규모의 두 고객집단에 광고 제공 여부를 무작위로 배정했다. 실험기간의 총공헌이익은 광고집단 120만 원, 통제집단 100만 원이다. 공헌이익은 광고비를 제외한 모든 관련 비용을 반영한 값이다. 광고집단에만 광고비 30만 원이 추가로 발생했고, 다른 정책과 집단 간 영향은 없다.
두 집단의 차이를 이용해 추정한 광고의 추가 순이익은 얼마인가?
- (1) -10만 원
- (2) 20만 원
- (3) 90만 원
- (4) 120만 원
무작위 실험의 효과 추정 RCT · 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는 Randomized 무작위 + Controlled 통제된 + Trial 실험이에요. "통제집단"은 처치를 받지 않은 비교 대상이에요.
무작위로 나누지 않으면 "원래 잘 사는 고객"에게 광고를 더 보냈을 수 있어서, 차이가 광고 때문인지 고객 때문인지 알 수 없어요. 무작위 배정이 그 문제를 없애요. (강의노트03 p.13–14)
효과를 돈으로 판단할 때는 처치에 든 비용도 빼야 해요. 매출이나 이익이 늘어도 비용이 더 크면 손해예요.
처치집단 − 통제집단 = 총효과 (120 − 100 = 20).
처치 비용을 빼요 (20 − 30).
결과가 순이익 효과예요 (−10).
| 비유 | 경제학 | |
| 제비뽑기로 반을 나눠 한 반만 학원 | ↔ | 무작위 배정 |
| 두 반의 점수 차이 | ↔ | 처치 효과 |
| 학원비까지 따지면 이득일까 | ↔ | 비용을 뺀 순효과 |
말로 풀면: 광고는 이익을 20 늘렸지만 30을 써서, 결과적으로 10 손해예요.
(2) 20만 원: 광고비 30을 빼지 않았어요. "공헌이익은 광고비를 제외한 값"이라는 조건이 함정이에요.
(3) 90만 원: 광고집단 120에서 광고비만 뺀 값이에요. 통제집단 100과 비교하지 않았어요. 광고가 없었어도 100은 벌었을 돈이에요.
(4) 120만 원: 광고집단의 전체 이익을 그대로 효과로 본 실수예요.
- 효과 = 처치집단 − 통제집단 (무작위 배정이라 가능).
- 순이익 = 효과 − 처치 비용 = 20 − 30 = −10.
7가격 표현과 공정성 평가
7. 가격 표현과 공정성 평가 Topic 3
동일한 시간대별 실제 가격을 한 집단에는 혼잡 시간대 할증으로, 다른 집단에는 비혼잡 시간대 할인으로 설명했다. 고객은 두 집단에 무작위로 배정됐으며 다른 조건은 동일했다. 불공정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할증집단 70%, 할인집단 40%였다.
이 실험에서 추정한 효과를 올바르게 해석한 것은 무엇인가?
- (1) 실제 가격을 30% 올린 효과를 추정한 것이다.
- (2) 고객을 무작위로 배정했으므로 표현 방식의 효과 추정치는 0이다.
- (3) 할증 표현은 할인 표현보다 불공정 응답률을 30%포인트 높인 것으로 추정된다.
- (4) 할증 표현을 접한 모든 고객이 불공정하다고 평가했다.
프레이밍과 기준점 Framing · Reference Point
사람은 "기준점"과 비교해서 이득·손실을 느껴요. 할증은 기준보다 더 내는 "손실"로, 할인은 기준보다 덜 내는 "이득"으로 들려요.
교수님은 같은 급여를 "보너스 20"과 "벌금 20"으로 다르게 말하면 노력이 달라진다는 예(강의노트03 p.21)와, 가격은 할증 대신 할인으로 표현하라는 조언(강의노트05 p.29)을 들었어요.
무작위 배정 → 두 집단은 표현만 달라요.
응답률 차이 = 표현의 효과 (70 − 40).
비율끼리 뺀 차이는 %포인트로 읽어요.
| 비유 | 경제학 | |
| "90점이나 받았네!" | ↔ | 이득 틀 (할인) |
| "10점이나 깎였네!" | ↔ | 손실 틀 (할증) |
| 점수는 똑같이 90점 | ↔ | 실제 가격은 동일 |
(1) 실제 가격을 30% 올린 효과를 추정한 것이다.: 실제 가격은 두 집단에서 똑같아요. 바뀐 건 설명(표현)뿐이고, 30은 가격이 아니라 응답률의 차이예요.
(2) 고객을 무작위로 배정했으므로 표현 방식의 효과 추정치는 0이다.: 거꾸로예요. 무작위 배정은 효과를 "0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차이를 "표현 때문"이라고 믿을 수 있게 해 줘요. 차이가 30%p이니 효과는 30%p예요.
(4) 할증 표현을 접한 모든 고객이 불공정하다고 평가했다.: 할증집단의 불공정 응답은 70%예요. 30%는 공정하다고 했어요. 또 실험은 집단 평균을 알려 줄 뿐, 한 사람 한 사람의 반응을 알려 주지 않아요.
- 가격은 같고 표현만 달라요 → 차이는 표현(프레이밍)의 효과.
- 70% − 40% = 30%포인트.
- 가격은 할증보다 할인으로 표현하면 반발이 줄어요.
시장 문제는 거의 모두 같은 시장을 써요. 수요 P = 10 − Q, 공급 P = 2 + Q예요. 이 그림 하나를 머릿속에 넣어 두면 8번, 21~25번, 29번을 모두 풀 수 있어요.
8공급 감소와 새 시장균형
8. 공급 감소와 새 시장균형 Topic 5
경쟁시장의 수요는 P=10-Q, 공급은 P=2+Q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 후 공급은 P=4+Q로 바뀌었고 수요는 그대로이다. 가격통제나 다른 변화는 없다.
기존 균형과 비교한 새 균형의 변화를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무엇인가?
- (1) 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상승한다.
- (2) 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하락한다.
- (3) 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감소한다.
- (4) 가격은 하락하고 거래량은 증가한다.
이동한 뒤 다시 풀기 Comparative Statics · Shift, then Re-solve
교수님 정리로는 시장 분석이 두 단계예요. ① 사건이 수요를 움직이는지 공급을 움직이는지 판단하고, ② 새 식으로 균형을 다시 푼다. (강의노트04 p.18)
원자재 값이 오르면 같은 가격에 팔 수 있는 양이 줄어요. 공급곡선이 위로(왼쪽으로) 움직여요. 수요는 손님 마음이라 그대로예요.
"곡선 자체의 이동"과 "곡선 위에서의 이동"을 헷갈리지 않는 게 핵심이에요. (강의노트04 p.24)
어느 곡선? → 비용 상승은 공급.
새 식: 10 − Q = 4 + Q.
Q = 3, P = 7. 옛 값(4, 6)과 비교.
| 비유 | 경제학 | |
| 밀가루 값이 올라 같은 값에 덜 만듦 | ↔ | 공급곡선이 위로 이동 |
| 붕어빵 값이 오름 | ↔ | P 6 → 7 |
| 비싸져서 덜 사 먹음 | ↔ | Q 4 → 3 |
(1) 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상승한다.: 수요가 늘었을 때(수요곡선이 오른쪽 이동) 나오는 결과예요. 이번엔 공급이 줄었어요.
(2) 가격과 거래량이 모두 하락한다.: 수요가 줄었을 때의 결과예요.
(4) 가격은 하락하고 거래량은 증가한다.: 공급이 늘었을 때(새 가게가 생김, 기술 향상)의 결과예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반대 방향이에요.
- 비용 상승 → 공급 감소(곡선이 위로).
- 새 균형 (3, 7): 가격 ↑, 거래량 ↓.
9세금 납부자와 실제 부담
9. 세금 납부자와 실제 부담 Topic 5
세금이 없는 경쟁시장 가격은 10만 원이다. 판매자에게 단위당 3만 원의 세금을 부과한 뒤 구매자는 12만 원을 내고, 판매자는 세금을 뺀 9만 원을 받았다. 이제 같은 세금을 구매자가 납부하도록 바꾸되, 수요 · 공급과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 가격통제, 징수비용 및 회피행동은 없다.
납부자를 바꾼 뒤의 단위당 경제적 세금 부담을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무엇인가?
- (1) 소비자 3만 원, 판매자 0만 원
- (2) 소비자 0만 원, 판매자 3만 원
- (3) 소비자 1.5만 원, 판매자 1.5만 원
- (4) 소비자 2만 원, 판매자 1만 원
세금의 귀착 Tax Incidence
"귀착"은 결국 어디에 떨어지느냐는 뜻이에요. 판매자가 나라에 세금을 내도, 그만큼 가격을 올려 받으면 일부는 구매자에게 넘어가요.
구매자가 실제로 더 내는 돈 = (세금 포함해 낸 가격 − 원래 가격), 판매자가 덜 받는 돈 = (원래 가격 − 손에 쥔 가격)이에요. 두 값의 합이 세금이에요.
누가 납부하든 "구매자가 내는 가격과 판매자가 받는 가격의 차이 = 세금"이라는 조건은 같아요. 수요·공급이 그대로면 두 가격도 그대로라 부담도 그대로예요. 대체로 덜 민감한(비탄력적인) 쪽이 더 많이 부담해요.
소비자 부담 = 구매자가 낸 가격 − 원래 가격.
판매자 부담 = 원래 가격 − 판매자가 받은 가격.
납부자가 바뀌어도 수요·공급이 같으면 결과도 같아요.
| 비유 | 경제학 | |
| 택배비 3천 원을 누가 결제하든 | ↔ | 납부자 (법적 부담) |
| 판매자가 물건값을 2천 원 올려 받음 | ↔ | 소비자 실제 부담 2 |
| 판매자 몫은 1천 원 줄어듦 | ↔ | 판매자 실제 부담 1 |
풀이. 판매자가 낼 때 구매자는 원래보다 12 − 10 = 2만 원을 더 냈고, 판매자는 10 − 9 = 1만 원을 덜 받았어요. 납부자를 구매자로 바꿔도 수요·공급은 똑같아요.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9를 주고 나라에 3을 내서 총 12를 내고, 판매자는 9를 받아요. 결과가 그대로라 부담도 소비자 2만, 판매자 1만이에요.
(1) 소비자 3만 원, 판매자 0만 원: "내는 사람이 다 부담한다"는 착각이에요. 납부자만 바뀌었지 시장 가격 구조는 그대로예요.
(2) 소비자 0만 원, 판매자 3만 원: 판매자가 낼 때도 실제로는 구매자가 2를 부담했어요. 납부자로 부담을 정하는 같은 착각이에요.
(3) 소비자 1.5만 원, 판매자 1.5만 원: 반반 나눌 근거가 없어요. 부담은 수요와 공급의 기울기(민감도)로 정해지고, 이 시장에서는 2 : 1로 이미 나타났어요.
- 실제 부담 = 가격이 얼마나 움직였나.
- 소비자 12 − 10 = 2, 판매자 10 − 9 = 1.
- 누가 납부하든 결과는 같아요.
10추가 판매의 한계수입
10. 추가 판매의 한계수입 Topic 6
독점기업은 한 기간의 모든 판매량에 동일한 가격을 적용한다. 4개를 팔 때의 개당 가격은 6만 원이다. 같은 기간에 5개를 팔려면 모든 5개의 개당 가격을 5만 원으로 정해야 한다.
판매량을 4개에서 5개로 늘릴 때의 한계수입을 올바르게 계산한 것은 무엇인가?
- (1) 5만 원: 추가한 한 개의 판매가격이다.
- (2) 4만 원: 가격이 1만 원 내려간 기존 네 개의 수입 감소액이다.
- (3) 1만 원: 총수입이 24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늘어난 금액이다.
- (4) 25만 원: 다섯 개를 판매한 총수입이다.
한계수입 MR · Marginal Revenue
경쟁시장의 작은 가게는 가격을 그대로 두고 하나 더 팔 수 있어서 MR = 가격이에요.
독점기업은 시장 전체 수요를 혼자 상대해요. 하나 더 팔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고, 같은 가격 규칙 때문에 원래 사던 손님에게도 깎아 줘야 해요. 그래서 MR은 가격보다 작아요. (강의노트05 p.7 "MR: Just Compute It")
수요가 P = 10 − Q이면 MR = 10 − 2Q예요. 수요곡선보다 두 배 빨리 떨어져요.
전 총수입 = 6 × 4 = 24.
후 총수입 = 5 × 5 = 25.
MR = 25 − 24 = 1.
| 비유 | 경제학 | |
| 한 명 더 오게 하려고 값을 1천 원 내림 | ↔ | 가격 인하 |
| 단골 4명도 1천 원씩 덜 냄 | ↔ | 기존 판매분 수입 감소 |
| 실제로 더 번 돈은 1천 원 | ↔ | MR = 1 |
말로 풀면: 하나 더 팔아서 늘어난 회사 전체 수입은 1만 원뿐이에요.
(1) 5만 원: 추가한 한 개의 판매가격이다.: 새로 판 1개의 가격만 봤어요. 기존 4개를 1만 원씩 싸게 판 손해 4를 빼지 않았어요.
(2) 4만 원: 가격이 1만 원 내려간 기존 네 개의 수입 감소액이다.: 손해 쪽만 봤어요. 그것도 "늘어난 수입"이 아니라 "줄어든 수입"이에요.
(4) 25만 원: 다섯 개를 판매한 총수입이다.: 5개를 판 총수입이에요. 한계수입은 "늘어난 양"이에요.
- MR = 새 총수입 − 옛 총수입 = 25 − 24 = 1.
- = 새 손님 +5 − 기존 손님 할인 4.
- 독점에서는 MR < 가격.
11요금제의 자기선택
11. 요금제의 자기선택 Topic 6
Basic 가격은 5만 원, Pro 가격은 10만 원이다. 고객은 지불의사에서 가격을 뺀 순편익이 가장 큰 대안을 선택하며, 미구매의 순편익은 0이다. 기능 제한 전에는 고가 고객의 Basic 지불의사가 9만 원이었다. 특정 기능을 제한한 뒤의 지불의사는 아래와 같고, 가격은 그대로이다.
| 기능 제한 후 지불의사 | Basic | Pro |
|---|---|---|
| 고가 고객 | 6만 원 | 12만 원 |
| 저가 고객 | 6만 원 | 7만 원 |
기능 제한 후 두 고객의 선택을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무엇인가?
- (1) 고가 고객: Basic, 저가 고객: Pro
- (2) 고가 고객: Pro, 저가 고객: Basic
- (3) 고가 고객: Basic, 저가 고객: Basic
- (4) 고가 고객: Pro, 저가 고객: Pro
메뉴와 자기선택 Second-Degree Price Discrimination · Self-Selection
이것을 2급 가격차별이라고 해요. 같은 물건에 다른 가격을 매기는 대신, 조금씩 다른 등급(Basic, Pro)을 만들어 다른 가격을 받아요. (강의노트05 p.24)
조건이 있어요. 싼 등급이 너무 좋으면 비싸게 낼 손님도 싼 걸로 내려와요. 그래서 싼 등급의 기능을 일부러 줄여요(교수님 예: 속도를 늦추는 칩을 넣은 프린터). 이 문제의 "기능 제한"이 바로 그거예요.
손님마다 등급별 순편익 = 지불의사 − 가격.
미구매(0)도 후보에 넣어요.
가장 큰 것을 골라요.
| 비유 | 경제학 | |
| 이코노미 좌석을 일부러 좁게 | ↔ | Basic 기능 제한 |
| 출장 가는 사람이 비즈니스석을 고름 | ↔ | 고가 손님 → Pro |
| 여행객은 이코노미 | ↔ | 저가 손님 → Basic |
| 기능 제한 후 | Basic 순편익 | Pro 순편익 | 미구매 | 선택 |
|---|---|---|---|---|
| 고가 손님 | 6 − 5 = 1 | 12 − 10 = 2 | 0 | Pro |
| 저가 손님 | 6 − 5 = 1 | 7 − 10 = −3 | 0 | Basic |
(1) 고가 고객: Basic, 저가 고객: Pro: 완전히 거꾸로예요. 저가 손님에게 Pro는 −3이라 절대 안 골라요.
(3) 고가 고객: Basic, 저가 고객: Basic: 기능 제한 전의 결과예요. 그때는 고가 손님이 Basic에서 9 − 5 = 4를 얻어 Pro(2)보다 좋았어요. 제한 후에는 Basic이 1로 떨어져서 Pro(2)로 옮겨요.
(4) 고가 고객: Pro, 저가 고객: Pro: 저가 손님은 Pro를 사면 3만큼 손해예요.
- 순편익 = 지불의사 − 가격, 미구매 0과도 비교.
- 고가 손님: Pro 2 > Basic 1, 저가 손님: Basic 1 > 0 > Pro −3.
- 싼 등급을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어 손님을 나눠요.
12묶음판매의 이익 변화
12. 묶음판매의 이익 변화 Topic 6
고객은 A와 B 두 명뿐이며 각 앱을 최대 한 개씩 구매한다. 한계비용과 판매 방식에 따른 추가 비용은 0이며 공통 고정비용은 전후 동일하다. A의 지불의사는 문서 앱 90, 계산 앱 30이고 B는 문서 앱 30, 계산 앱 90이다. 묶음의 지불의사는 두 앱의 지불의사의 합이다. 별도 판매는 앱당 90, 묶음판매는 두 앱에 120으로 비교한다. 지불의사와 가격이 같으면 구매한다.
별도 판매에서 묶음판매로 바꾸면 기업의 이윤은 얼마나 변하는가?
- (1) 30 증가한다.
- (2) 60 증가한다.
- (3) 60 감소한다.
- (4) 변하지 않는다.
묶음판매 Bundling
A는 문서 앱을, B는 계산 앱을 좋아해요. 따로 팔면 가격 90에는 각자 좋아하는 것 하나만 사요.
그런데 묶음으로 보면 둘 다 90 + 30 = 120으로 똑같아요. 지불의사의 "흩어짐"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120에 팔면 둘 다 사요. (강의노트05 p.27)
따로: 지불의사 ≥ 90인 사람만 그 앱을 사요.
묶음: 지불의사 합 ≥ 120이면 사요.
MC 0, 추가 비용 0 → 이윤 변화 = 수입 변화.
| 비유 | 경제학 | |
| 나는 롤러코스터, 동생은 회전목마만 좋아함 | ↔ | 지불의사가 반대 |
| 자유이용권 하나로 묶어 팜 | ↔ | 묶음판매 |
| 둘 다 사고 공원은 더 범 | ↔ | 이윤 증가 |
말로 풀면: 따로 팔 땐 각자 하나씩만 사서 180, 묶으면 둘 다 사서 240. 비용은 0이라 이윤도 60 늘어요.
(1) 30 증가한다.: 묶음 가격 120에서 앱 하나 가격 90을 뺀 값이에요. 손님이 두 명이라는 걸 놓쳤어요.
(3) 60 감소한다.: 묶음 가격 120이 "앱 두 개 180"보다 싸 보여서 생기는 착각이에요. 따로 팔 때 실제로 팔린 건 앱 2개(180)이지 4개가 아니에요.
(4) 변하지 않는다.: 묶으면 손님 둘 다 사요. 판매 구조가 바뀌어 수입이 달라져요.
- 별도 180 → 묶음 240, 이윤 +60.
- 지불의사가 반대로 엇갈릴 때 묶음이 효과적이에요.
지금까지는 상대가 "수요곡선"이었어요. 곡선은 보복하지 않아요. 게임이론은 상대도 생각하고 반응할 때 어떻게 결정할지를 다뤄요(Topic 7 p.3–4). 이번 주 자료의 예제가 시험에 거의 그대로 나와요.
13가격경쟁의 균형
13. 가격경쟁의 균형 Topic 7
두 기업은 한 번의 게임에서 동시에 가격을 선택한다. 각 기업은 표에 주어진 자신의 이윤만을 극대화한다. 각 칸의 보수 순서는 (A, B)이다.
| A/B | 높은 가격 | 낮은 가격 |
|---|---|---|
| 높은 가격 | (8, 8) | (2, 10) |
| 낮은 가격 | (10, 2) | (4, 4) |
이 게임에 대한 옳은 설명은 무엇인가?
- (1) 두 기업의 합계 이윤이 가장 높은 (높은 가격, 높은 가격)이 내시균형이다.
- (2) A가 낮은 가격, B가 높은 가격을 선택한 상태에서 B는 자신의 가격을 바꿀 유인이 없다.
- (3) 두 기업 모두 상대방이 높은 가격을 선택할 때에만 낮은 가격을 선호한다.
- (4) 낮은 가격이 두 기업 모두의 우월전략이므로, 두 기업이 더 선호하는 공동 결과와 균형 결과가 다르다.
우월전략과 내시균형 Dominant Strategy · Nash Equilibrium
최선대응: 상대의 선택이 정해졌을 때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에요. 상대의 경우마다 하나씩 따져요. (Topic 7 p.10)
우월전략: 모든 경우에 최선대응이 같으면 그게 우월전략이에요. 상대를 예측할 필요도 없어요. (p.11)
내시균형: 모두가 서로에게 최선대응하고 있는 칸이에요. 한번 거기 가면 아무도 혼자 움직이고 싶지 않아서 계약이나 심판 없이도 유지돼요. 수학자 존 내시가 1950년에 정리해 1994년 노벨상을 받았어요. (p.14)
B의 각 열마다 A의 더 큰 숫자에 밑줄.
A의 각 행마다 B의 더 큰 숫자에 밑줄.
두 숫자 모두 밑줄인 칸 = 내시균형.
| 비유 | 경제학 | |
| 앞사람이 일어나든 말든 나는 일어서는 게 잘 보임 | ↔ | 우월전략 (낮은 가격) |
| 결국 모두 서 있고 아무도 더 잘 안 보임 | ↔ | 균형 (4, 4) |
| 다 같이 앉아 있으면 편했을 텐데 | ↔ | (8, 8)은 균형이 아님 |
(1) 두 기업의 합계 이윤이 가장 높은 (높은 가격, 높은 가격)이 내시균형이다.: 거기서 A가 혼자 낮음으로 바꾸면 8 → 10으로 이득이에요. 혼자 바꿀 이유가 있으니 균형이 아니에요. 합계가 크다는 건 균형의 기준이 아니에요.
(2) A가 낮은 가격, B가 높은 가격을 선택한 상태에서 B는 자신의 가격을 바꿀 유인이 없다.: 그 칸에서 B는 2를 받아요. B가 낮음으로 바꾸면 4를 받아요. 2 → 4로 이득이니 바꿀 유인이 있어요.
(3) 두 기업 모두 상대방이 높은 가격을 선택할 때에만 낮은 가격을 선호한다.: 상대가 낮은 가격일 때도 낮음(4)이 높음(2)보다 좋아요. "항상" 낮은 가격을 선호해요. 그래서 우월전략이에요.
- 상대가 뭘 하든 낮은 가격이 더 좋음 → 우월전략.
- 균형 (4, 4), 함께 좋은 결과 (8, 8) → 죄수의 딜레마 = 가격전쟁.
14공개된 무작위 선택
14. 공개된 무작위 선택 Topic 7
한 번의 페널티킥에서 키커와 골키퍼가 같은 방향을 선택하면 득점확률은 30%, 다른 방향이면 90%이다. 키커는 공정한 동전을 던져 앞면이면 왼쪽, 뒷면이면 오른쪽으로 찬다. 골키퍼는 자신의 방향을 정하기 전에 동전 결과를 보고 키커의 규칙도 안다. 골키퍼는 득점확률을 최소화하도록 선택한다.
이 경우 키커의 득점확률은 얼마인가?
- (1) 30%
- (2) 50%
- (3) 60%
- (4) 90%
혼합전략 Mixed Strategy · Unpredictability
페널티킥에는 고정 패턴의 균형이 없어요. 키커가 늘 왼쪽이면 골키퍼도 늘 왼쪽으로 가서 30%가 돼요. 그래서 키커와 골키퍼 모두 50 : 50으로 섞는 게 균형이고, 이때 득점확률은 ½ × 30 + ½ × 90 = 60%예요. (Topic 7 p.19–20)
중요한 건 "섞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결과를 모른다는 것이에요. 교수님 표현으로 "확률은 공개하고, 일정은 숨겨라"예요(p.22). 키커 쪽을 미리 보여 주면 60%가 30%로 떨어져요(p.32).
실제 프로 선수 약 1,400개의 페널티킥을 보면, 어느 쪽으로 차든 득점률이 약 80%로 비슷해서 이론대로 섞고 있었어요(p.21).
상대가 내 선택을 미리 아는지 확인해요.
안다면 상대는 그에 맞춘 최선대응을 해요.
그 결과의 보수를 계산해요.
| 비유 | 경제학 | |
| 무엇을 낼지 아무도 모르게 섞음 | ↔ | 혼합전략 |
| 내기 전에 손을 보여 줌 | ↔ | 결과 공개 |
| 상대가 이기는 걸 냄 | ↔ | 골키퍼가 따라감 → 30% |
풀이. 골키퍼는 방향을 정하기 전에 동전 결과를 봐요. 앞면이면 키커가 왼쪽으로 찰 걸 알고 왼쪽으로, 뒷면이면 오른쪽으로 가요. 골키퍼는 득점확률을 낮추고 싶으니 항상 "같은 방향"을 골라요. 그러면 매번 득점확률은 30%예요.
말로 풀면: 동전을 던져도 결과를 들키면 골키퍼가 매번 막으러 가서 30%예요.
(2) 50%: "동전이 반반이니 50%"라는 착각이에요. 50%는 키커가 고르는 방향의 확률이지 득점확률이 아니에요.
(3) 60%: 결과를 숨겼을 때의 균형 값(½ × 30 + ½ × 90)이에요. 수업 결론을 그대로 외우면 이 함정에 걸려요. 이 문제는 결과가 공개돼요.
(4) 90%: 골키퍼가 늘 반대로 갈 때의 값이에요. 골키퍼는 득점을 막고 싶어서 같은 방향으로 가요.
- 무작위 결과가 공개되면 상대가 따라와요 → 30%.
- 숨기면 60%. 확률은 공개해도 되지만 결과는 숨겨야 해요.
15진입 위협과 실제 선택
15. 진입 위협과 실제 선택 Topic 7
신규 기업이 먼저 진입 여부를 결정하고, 진입하면 기존 기업이 수용 또는 가격전쟁을 선택한다. 한 번의 게임이며 두 기업은 아래 이윤만을 극대화하고 이를 서로 안다. 기존 기업은 진입하면 가격전쟁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발표에는 구속력이나 미이행 비용이 없다.
| 결과 | (신규 기업, 기존 기업) |
|---|---|
| 진입하지 않음 | (0, 10) |
| 진입 후 수용 | (4, 5) |
| 진입 후 가격전쟁 | (-2, 2) |
후방귀납법에 따라 예측되는 최종 결과는 무엇인가?
- (1) 신규 기업은 진입하지 않는다.
- (2) 신규 기업이 진입하고 기존 기업은 가격전쟁을 한다.
- (3) 신규 기업이 진입하고 기존 기업은 수용한다.
- (4) 기존 기업은 진입 후 수용과 가격전쟁에 무차별하다.
후방귀납법과 믿을 수 없는 위협 Backward Induction · Non-credible Threat
"후방(뒤)에서 귀납(차례로 추론)"한다는 뜻이에요. 게임을 나무 모양(게임 트리)으로 그리고, 맨 끝 갈림길에서 그 사람이 뭘 고를지 먼저 정해요. 그다음 한 칸 앞으로 와요. (Topic 7 p.24–26)
기존 기업이 "들어오면 가격전쟁"이라고 말해도, 막상 진입이 일어나면 전쟁(2)보다 수용(5)이 이득이에요. 실행하고 싶지 않은 위협은 빈말(cheap talk)이고, 상대는 트리를 읽어서 그걸 알아요. "신뢰는 발표로 생기지 않는다. 내 보수를 바꿔서 사야 한다." (p.27)
마지막 사람(기존 기업): 수용 5 vs 전쟁 2 → 수용.
한 칸 앞(신규 기업): 진입하면 (4) vs 안 하면 (0).
진입 → 결과 (진입, 수용).
| 비유 | 경제학 | |
| "내 방 들어오면 게임기 부숴 버린다" | ↔ | 가격전쟁 위협 |
| 형도 그 게임기로 놀아야 함 | ↔ | 전쟁은 기존 기업에게도 손해 |
| 동생은 그냥 들어감 | ↔ | 위협이 무시됨 |
(1) 신규 기업은 진입하지 않는다.: 위협을 믿었을 때의 결과예요. 하지만 신규 기업은 "막상 들어오면 기존 기업이 수용한다(5 > 2)"는 걸 알아서 진입해요.
(2) 신규 기업이 진입하고 기존 기업은 가격전쟁을 한다.: 발표를 그대로 믿은 답이에요. 진입이 일어난 뒤 기존 기업에게 전쟁은 2, 수용은 5라 전쟁을 고르지 않아요.
(4) 기존 기업은 진입 후 수용과 가격전쟁에 무차별하다.: 5와 2는 다르니 무차별이 아니에요. 수용이 분명히 더 좋아요.
- 끝에서부터: 기존 기업은 수용(5 > 2), 신규 기업은 진입(4 > 0).
- 구속력 없는 위협은 빈말이라 결과를 바꾸지 못해요.
주관식 · 문제 16–30
16접하지 않는 선택은 왜 최적이 아닌가 (주관식)
16. 접하지 않는 선택은 왜 최적이 아닌가 Topic 1
그림 A의 예산선 위 A는 무차별곡선 U0와 접하지 않는다. 두 상품 모두 양수인 내부 선택을 고려한다.

그림을 답안지에 옮겨 그리고 최적인 점을 표시하시오. 그 점이 왜 예산 안에서 A보다 나은 선택인지 설명하시오.
풀이 (생각하는 순서).
① A에서 무엇이 어긋났나. A에서는 무차별곡선 U0가 예산선보다 가팔라요. 기울기는 "Y를 몇 개 내놓고 X 하나를 더 얻을 마음이 있나"(MRS)예요. 즉 이 사람은 X 하나를 위해 Y를 1개보다 훨씬 많이 내놓을 마음이 있어요. 그런데 시장에서는 Y 1개만 내면 X 1개를 살 수 있어요(가격 비율 = 1).
②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아지나. Y를 하나 줄이고 X를 하나 사면, 마음속으로는 1개보다 큰 값을 주고라도 사고 싶은 것을 1개에 산 셈이에요. 예산선을 따라 오른쪽 아래로 옮기면 U0보다 위에 있는 점들을 지나서 만족이 올라가요. 그림에서 A와 다른 교차점 사이의 예산선 구간은 모두 U0보다 위에 있어요.
③ 어디서 멈추나. X를 늘릴수록 X의 마음속 값(MRS)은 줄어요. MRS가 가격 비율 1과 같아지는 점, 즉 예산선과 무차별곡선이 접하는 점 E에서 멈춰요. E는 예산으로 닿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무차별곡선 U1 위에 있으므로 A보다 나아요.
말로 풀면: "내 마음속 교환 비율 = 시장 교환 비율"이 되는 점이 최적이에요.
Q. 최적점의 정확한 좌표를 써야 하나요?
A. 문제에는 효용함수 식이 없어서 좌표를 계산할 수 없어요. 그림처럼 U0가 (2, 10)과 (10, 2)를 지나 좌우 대칭이라면 접점은 (6, 6)이에요. 답안에는 "A와 (10, 2) 사이 예산선 위, MRS = 1인 접점"이라고 쓰고, 대칭이면 (6, 6)이라고 덧붙이면 안전해요.
- MRS > 가격비 비교
- 이동 방향(Y↓ X↑)
- 접점 조건 MRS = 1
- 그림에 E 표시
A에서 무차별곡선 U0의 기울기(MRS)가 예산선 기울기(pX/pY = 1)보다 가파르다. 즉 이 소비자는 X 1개를 얻기 위해 Y를 1개보다 많이 포기할 의향이 있는데, 시장에서는 Y 1개로 X 1개를 살 수 있다.
따라서 예산선을 따라 Y를 줄이고 X를 늘리면 같은 예산으로 U0보다 높은 무차별곡선에 도달한다. X가 늘수록 MRS는 작아지므로, MRS = pX/pY = 1이 되는 점, 즉 예산선과 무차별곡선이 접하는 점 E(A와 U0의 다른 교점 (10, 2) 사이, 곡선이 대칭이면 (6, 6))에서 멈춘다.
E는 예산으로 도달 가능한 가장 높은 무차별곡선 위에 있으므로 A보다 낫다.
- 교차점 A: 마음속 값(MRS)이 시장 값(1)보다 커서 X를 더 사야 해요.
- 예산선을 따라 X 쪽으로 옮기면 더 높은 무차별곡선에 닿아요.
- 최적은 접점 E (MRS = 1).
17두 소비자의 WARP 검증 (주관식)
17. 두 소비자의 WARP 검증 Topic 1
WARP(약한 현시선호 공리): A를 선택했을 때 B도 살 수 있었다면, 나중에 B를 선택할 때 A가 B보다 엄격히 저렴해서는 안 된다. 두 상품 X, Y로 이루어진 묶음 A=(2,1), B=(1,2)를 고려한다. 두 소비자의 선호는 각자의 두 관찰 사이에 변하지 않았으며 두 상품 모두 많을수록 좋다고 평가한다. 아래 가격과 예산의 단위는 만 원이다. 묶음의 비용은 pX×X+pY×Y로 계산하며, 비용이 예산 이하이면 구매할 수 있다.
민수
| 관찰 | pX | pY | 예산 | 선택 |
|---|---|---|---|---|
| 1 | 2 | 1 | 5 | A |
| 2 | 1 | 2 | 5 | B |
지수
| 관찰 | pX | pY | 예산 | 선택 |
|---|---|---|---|---|
| 1 | 2 | 1 | 4 | B |
| 2 | 1 | 2 | 4 | A |
주어진 두 관찰에서 WARP를 충족하는 소비자를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묶음의 비용을 계산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약한 현시선호 공리 WARP · Weak Axiom of Revealed Preference
"현시(Revealed)"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냈다는 뜻이에요. 마음속 선호는 볼 수 없지만, 무엇을 살 수 있었고 무엇을 골랐는지는 영수증으로 볼 수 있어요.
WARP는 두 관찰을 짝지어 검사해요. 관찰 1에서 A를 골랐는데 B도 살 수 있었다면 A ≻ B예요. 그런데 관찰 2에서 B를 고르면서 A도 엄격히 더 싸게 살 수 있었다면 B ≻ A가 돼서 모순이에요.
교수님은 이 검사를 GARP(여러 관찰로 넓힌 버전)로 확장해, 통과한 사람은 "효용을 최대로 하는 사람"으로 모델링할 수 있다고 했어요. (강의노트01 p.44–47)
관찰마다 안 고른 묶음의 비용을 그 가격으로 계산해요.
비용 ≤ 예산이면 "살 수 있었는데 안 골랐다" = 고른 것을 더 좋아함.
두 관찰이 서로 반대 방향이면 위반.
| 비유 | 경제학 | |
| 월요일, 짜장·짬뽕 둘 다 되는데 짜장 선택 | ↔ | A 선택, B 구매 가능 → A ≻ B |
| 화요일, 짜장이 더 싼데 짬뽕 선택 | ↔ | B 선택, A가 더 쌈 → B ≻ A |
| "너 뭘 좋아하는 거야?" | ↔ | WARP 위반 |
풀이. 묶음의 비용 = pX×X + pY×Y 예요. 관찰마다 "안 고른 묶음"의 비용을 계산해요.
| 소비자 · 관찰 | 가격 (pX, pY) | 예산 | 선택 | 안 고른 묶음의 비용 | 읽는 법 |
|---|---|---|---|---|---|
| 민수 1 | (2, 1) | 5 | A | B: 2×1 + 1×2 = 4 ≤ 5 | B도 살 수 있었음 → A ≻ B |
| 민수 2 | (1, 2) | 5 | B | A: 1×2 + 2×1 = 4 < 5 | A가 엄격히 더 쌈 → B ≻ A |
| 지수 1 | (2, 1) | 4 | B | A: 2×2 + 1×1 = 5 > 4 | A는 살 수 없었음 → 결론 없음 |
| 지수 2 | (1, 2) | 4 | A | B: 1×1 + 2×2 = 5 > 4 | B는 살 수 없었음 → 결론 없음 |
답. WARP를 충족하는 사람은 지수예요. 지수는 두 번 모두 "안 고른 묶음이 예산(4)보다 비싸서(5) 살 수 없었던" 경우라, 어떤 선호도 드러나지 않았고 모순도 없어요. 민수는 관찰 1에서 A를 고르며 B(비용 4)도 살 수 있었고, 관찰 2에서 B를 고르며 A가 4로 예산 5보다 엄격히 쌌어요. 서로 반대 방향의 선호를 드러냈으니 WARP 위반이에요.
Q. 지수는 둘 다 "다른 걸 골랐는데" 왜 일관된가요?
A. 겉으로는 고른 게 바뀌었지만, 가격이 바뀌어서 살 수 있는 것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못 산 것을 안 샀다고 모순이라 할 수는 없어요.
- 네 비용(4, 4, 5, 5) 계산
- 현시선호 방향
- 민수 위반·지수 충족 결론
WARP를 충족하는 소비자는 지수이다.
민수: 관찰 1에서 B의 비용은 2×1+1×2 = 4 ≤ 5로 살 수 있었는데 A를 골랐으므로 A가 B보다 현시선호된다. 관찰 2에서 A의 비용은 1×2+2×1 = 4 < 5로 엄격히 더 쌌는데 B를 골랐으므로 B가 A보다 현시선호된다. 서로 모순이므로 WARP 위반이다.
지수: 관찰 1에서 A의 비용은 2×2+1×1 = 5 > 4, 관찰 2에서 B의 비용은 1×1+2×2 = 5 > 4로, 두 번 모두 선택하지 않은 묶음을 살 수 없었다. 어떤 선호도 드러나지 않아 모순이 없으므로 WARP를 충족한다.
- 안 고른 묶음의 비용을 그때 가격으로 계산해요.
- 민수: 두 번 다 상대 묶음을 살 수 있었음(4) → 위반.
- 지수: 두 번 다 살 수 없었음(5 > 4) → 충족.
18계획과 실행의 충돌 (주관식)
18. 계획과 실행의 충돌 Topic 2 · 3
업무 수행 당일 효용 비용 6이 발생하고 다음 날 효용 편익 10을 얻는다. 수행하지 않으면 둘 다 0이다. β=0.5, δ=1이다. 어제는 오늘 수행할 계획을 세웠지만 오늘은 수행하지 않았다.
이 계획 변경을 두 시점의 효용 평가를 이용하여 설명하시오.
풀이 (생각하는 순서).
① 어제의 평가. 어제 입장에서 오늘의 비용(−6)과 내일의 편익(+10)은 둘 다 미래예요. 그래서 둘 다 β = 0.5를 곱해요.
② 오늘의 평가. 오늘이 되면 비용 −6은 "당장"이라 그대로 느끼고, 편익 +10만 내일이라 β를 곱해요.
말로 풀면: 어제는 비용과 편익을 똑같이 절반으로 봐서 해 볼 만했어요(+2). 오늘은 비용만 온전히 느껴져서 손해로 보여요(−1).
③ 결론. 선호(β, δ)는 그대로인데 평가 시점이 바뀌면서 비용만 "현재"로 들어와 크게 느껴졌어요. 이것이 현재편향 때문에 생기는 계획과 실행의 충돌(시간 불일치)이에요. β = 1이었다면 두 시점 모두 −6 + 10 = +4로 계획대로 실행했을 거예요.
교수님은 이런 사람에게 헬스장 선결제, 마감일 같은 약속 장치(commitment device)가 도움이 된다고 했어요. 미래의 나를 미리 묶어 두는 거예요. 문제 30의 "약속"도 같은 원리이고, 그때 상대가 경쟁사로 바뀔 뿐이에요.
- 어제 +2
- 오늘 −1 계산
- '비용이 현재가 됨' 설명
- 시간 비일관성(현재편향) 용어
어제 시점에서는 오늘의 비용과 내일의 편익이 모두 미래이므로 둘 다 β를 곱한다: 0.5×(−6) + 0.5×1×10 = −3 + 5 = +2 > 0이므로 오늘 수행하기로 계획한다.
오늘 시점에서는 비용 6이 당장 발생하므로 가중치 1, 편익은 내일이므로 β를 곱한다: −6 + 0.5×10 = −1 < 0이므로 수행하지 않는다.
선호(β, δ)는 그대로인데 평가 시점이 바뀌면서 비용만 '현재'가 되어 크게 느껴졌기 때문에 계획이 바뀌었다. 이것이 현재편향에 의한 시간 비일관성이다. (β = 1이면 두 시점 모두 +4로 계획대로 수행한다.)
- 어제: 비용·편익 모두 β → +2 → 하기로 계획.
- 오늘: 비용은 그대로, 편익만 β → −1 → 안 함.
- 평가 시점이 바뀌어 비용이 커 보인 것이 원인이에요.
19돈을 받을 수 있는데 거절하는 이유 (주관식)
19. 돈을 받을 수 있는데 거절하는 이유 Topic 3
10만 원을 나누는 최후통첩게임에서 응답자에게 2만 원, 제안자에게 8만 원을 주는 제안이 나왔다. 거절하면 두 사람 모두 0이다. 응답자는 자신이 뒤처지는 불평등을 싫어하며, 수락 시 효용은 “자신의 금액 - 1×(상대방 금액 - 자신의 금액)”으로 평가한다. 금액 단위는 만 원이다.
이 응답자가 제안을 수락할지 거절할지 주어진 효용 기준으로 판단하시오.
불평등 회피 Inequality Aversion · Fairness
돈만 따지는 응답자는 1원이라도 받으면 수락해요. 하지만 실제 실험에서는 너무 적은 제안이 자주 거절돼요. (강의노트03 p.42, 45)
그 이유를 "공정함이 효용 함수 안에 있다"로 설명해요. 문제의 식에서 (상대 − 나)는 내가 뒤처진 정도이고, 1은 그 차이를 얼마나 싫어하는지예요.
수락 효용: 2 − 1×(8 − 2).
거절 효용: 0 − 1×(0 − 0) = 0.
큰 쪽을 골라요.
| 비유 | 경제학 | |
| 친구가 8조각, 나는 2조각만 주겠대 | ↔ | 제안 (8, 2) |
| "그럴 거면 아무도 먹지 마!" | ↔ | 거절 (0, 0) |
| 2조각보다 억울함이 더 큼 | ↔ | 불평등 회피 효용 |
말로 풀면: 받는 2보다 뒤처지는 6의 아픔이 커서, 수락하면 오히려 −4예요.
답안 정리. 수락하면 자신의 금액 2에서 뒤처진 차이 6을 빼 효용이 −4이고, 거절하면 둘 다 0이라 효용이 0이에요. 0 > −4이므로 이 응답자는 거절해요. 돈만 보면 2 > 0이라 수락하겠지만, 불평등을 싫어하는 마음이 효용에 들어가면 거절이 합리적 선택이 돼요.
Q. 얼마부터 수락할까요?
A. 응답자 몫을 x라고 하면 수락 효용은 x − (10 − x − x) = 3x − 10이에요. 이것이 0 이상이려면 x ≥ 10/3 ≈ 3.3만 원이에요. 3.4만 원 이상 주면 수락해요. 그래서 제안자도 "너무 적게 주면 거절당한다"는 걸 알고 더 주게 돼요.
- 수락 −4
- 거절 0 계산
- 거절 결론
- 불평등 회피 해석
수락 시 효용 = 2 − 1×(8 − 2) = 2 − 6 = −4이다. 거절 시 두 사람 모두 0이므로 효용 = 0 − 1×(0 − 0) = 0이다.
0 > −4이므로 이 응답자는 제안을 거절한다. 돈만 보면 2 > 0이라 수락하겠지만, 자신이 뒤처지는 불평등을 싫어하는 마음이 효용에 들어가면 거절이 합리적 선택이 된다.
- 수락 −4 < 거절 0 → 거절.
- 공정함은 효용 함수 안에 들어 있어요.
20전액 보험에 낼 수 있는 최대 보험료 (주관식)
20. 전액 보험에 지불할 수 있는 보험료 Topic 2
현재 재산이 100만 원인 사람이 10%의 확률로 재산을 모두 잃는 위험에 직면했다. 무보험 상태에서 최종 재산의 확실성등가액은 70만 원이다. 전액 보상 보험에 보험료 F만 원을 내면,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최종 재산은 확실하게 100-F만 원이 된다. 다른 비용은 없으며 확실한 재산이 많을수록 좋다고 평가한다.
보험 가입이 무보험보다 나쁘지 않게 만드는 최대 보험료 F를 계산하시오.
풀이.
① 무보험의 값어치는 확실한 70만 원과 같아요 (CE = 70).
② 보험에 들면 확실한 100 − F를 가져요.
③ 둘 다 "확실한 돈"이니 크기만 비교하면 돼요. 보험이 나쁘지 않으려면 100 − F ≥ 70.
말로 풀면: 보험료로 30만 원까지는 내도 "무보험보다 나쁘지 않아요".
| 숫자 | 값 | 뜻 |
|---|---|---|
| 무보험 기댓값 | 0.9×100 + 0.1×0 = 90 | 평균 재산 |
| 무보험 CE | 70 | 이 사람이 느끼는 값어치 |
| 예상 손실 (공정 보험료) | 100 − 90 = 10 | 보험회사가 평균적으로 내줄 돈 |
| 위험 프리미엄 | 90 − 70 = 20 | 위험을 없애는 대가로 추가로 낼 마음 |
| 최대 보험료 | 10 + 20 = 30 | 예상 손실 + 위험 프리미엄 |
Q. 예상 손실은 10만 원인데 왜 30만 원까지 내나요?
A. 위험을 싫어하기 때문이에요. 10% 확률로 0원이 되는 불안을 없애는 값으로 20만 원을 더 낼 마음이 있어요. 보험회사가 장사가 되는 이유도 여기 있어요.
- 100 − F ≥ 70 식
- F = 30
- (가점) 10 + 20 분해
무보험 상태의 가치는 확실성등가액 70만 원과 같다. 보험에 가입하면 확실하게 100 − F를 가진다. 확실한 재산이 많을수록 좋으므로, 보험이 무보험보다 나쁘지 않으려면 100 − F ≥ 70, 즉 F ≤ 30이어야 한다.
따라서 최대 보험료는 30만 원이다. (무보험 기댓값 90 → 예상 손실 10, 위험 프리미엄 90 − 70 = 20, 합계 30)
- 무보험 = 확실한 70, 보험 = 확실한 100 − F.
- 100 − F ≥ 70 → F ≤ 30.
- 30 = 예상 손실 10 + 위험 프리미엄 20.
21시장균형점 (주관식)
21. 시장균형점 Topic 5
21–23번 공통 자료
그림 B의 수요는 P=10-Q, 공급은 P=2+Q이다.
균형점의 좌표 (Q*, P*)를 계산하시오.
풀이. 균형에서는 사는 사람이 내려는 가격과 파는 사람이 받으려는 가격이 같아요. 두 식의 P를 같게 놓아요.
말로 풀면: 4개를 6에 거래할 때 사려는 양과 팔려는 양이 똑같아요.
검산: 공급식에 넣어도 2 + 4 = 6으로 같아요. 답은 (Q*, P*) = (4, 6)이에요. (강의노트04 p.16 시장균형)
- 식 세우기
- (4, 6)
균형에서는 수요 가격과 공급 가격이 같다: 10 − Q = 2 + Q → 2Q = 8 → Q* = 4. P* = 10 − 4 = 6 (공급식 2 + 4 = 6으로 검산). 균형점은 (Q*, P*) = (4, 6)이다.
- 수요식 = 공급식으로 놓고 Q를 풀어요.
- Q를 아무 식에 넣어 P를 구하고, 다른 식으로 검산해요.
22·23소비자잉여와 기업 전체 이윤 (주관식)
22. 소비자잉여 Topic 5
그림 B의 경쟁시장 균형에서 거래한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이다.
균형에서 소비자잉여(CS)를 계산하시오.
23. 시장 전체 기업의 이윤 Topic 5
그림 B의 경쟁시장 균형에서 거래한다. 공급곡선 S는 시장 전체의 한계비용(MC) 곡선이며 고정비용은 0이다. 총수입은 가격×거래량, 총비용은 0부터 거래량까지 MC 곡선 아래의 넓이이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 직사각형 넓이=가로×세로이다.
균형에서 시장 전체 기업의 총이윤을 계산하시오.
소비자잉여 · 생산자잉여 CS · PS · Surplus
"잉여"는 남는 것이라는 뜻이에요. 10까지 낼 마음이 있던 손님이 6에 사면 4만큼 이득이 남아요. 이런 이득을 모든 손님에 대해 더한 게 CS이고, 그래프에서는 수요곡선과 가격선 사이의 삼각형이에요.
공급곡선은 "하나 더 만드는 비용(MC)"이에요. 6에 팔았는데 그 개가 3에 만들어졌다면 3이 남아요. 이걸 다 더한 게 PS이고, 가격선과 공급곡선 사이 삼각형이에요. 고정비용이 0이면 PS = 이윤이에요.
문제 8 앞의 "시장 문제 공통 그림"에서 파란 삼각형이 CS, 초록 삼각형이 PS예요. 두 삼각형 모두 밑변 4(거래량), 높이 4예요.
균형 (4, 6)을 찍어요.
CS: 수요 절편 10과 가격 6 사이 삼각형.
PS: 가격 6과 공급 절편 2 사이 삼각형.
| 비유 | 경제학 | |
| 10만 원까지 낼 생각이었는데 6만 원에 삼 | ↔ | 소비자잉여 4 |
| 3만 원이면 팔 생각이었는데 6만 원 받음 | ↔ | 생산자잉여 3 |
| 둘 다 기분 좋은 거래 | ↔ | 총잉여 = CS + PS |
22번 풀이. 소비자잉여는 수요곡선 아래, 가격 6 위의 삼각형이에요. 밑변은 거래량 4, 높이는 수요 절편 10에서 가격 6을 뺀 4예요.
말로 풀면: 손님들이 "낼 생각이었던 돈"보다 덜 내서 남긴 이득의 합이 8이에요.
23번 풀이. 문제가 시킨 대로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빼요.
말로 풀면: 6에 4개를 팔아 24를 벌었고, 하나씩 만든 비용(2, 3, 4, 5…처럼 올라감)을 다 더하면 16이라 8이 남아요.
이 값은 생산자잉여(가격선과 공급곡선 사이 삼각형 4 × 4 ÷ 2 = 8)와 같아요. 고정비용이 0이라 생산자잉여 = 이윤이기 때문이에요.
Q. 총비용 넓이에서 직사각형과 삼각형으로 나누는 이유는?
A. MC 아래 모양이 사다리꼴(높이가 2에서 6으로 올라감)이에요. 아래쪽 높이 2짜리 직사각형(4 × 2 = 8)과 그 위 삼각형(4 × 4 ÷ 2 = 8)으로 나누면 쉽게 계산돼요. 사다리꼴 공식 (2 + 6) × 4 ÷ 2 = 16으로 해도 같아요.
- 삼각형 위치
- 밑변 4·높이 4
- CS = 8
소비자잉여는 수요곡선 아래, 균형가격 6 위의 삼각형이다. 밑변은 거래량 4, 높이는 수요 절편 10 − 균형가격 6 = 4이므로 CS = 4 × 4 ÷ 2 = 8이다.
- 총수입 24
- 총비용 16(분해)
- 이윤 8
- PS와 같음
총수입 = 6 × 4 = 24이다. 총비용은 Q = 0부터 4까지 MC 곡선(P = 2 + Q) 아래 넓이로, 높이 2짜리 직사각형 4 × 2 = 8과 그 위 삼각형 4 × (6 − 2) ÷ 2 = 8의 합인 16이다.
따라서 총이윤 = 24 − 16 = 8이다. 고정비용이 0이므로 이는 생산자잉여(가격선과 공급곡선 사이 삼각형 4 × 4 ÷ 2 = 8)와 같다.
- CS = 밑변 4 × 높이 4 ÷ 2 = 8.
- 이윤 = 총수입 24 − 총비용 16 = 8 = 생산자잉여.
24가격상한의 사중손실 (주관식)
24. 가격상한의 사중손실 Topic 5
아래 그림 C처럼 가격상한 4가 적용된다. 거래량은 2이고, 지불의사가 가장 높은 소비자가 구매한다. 대기 · 탐색 비용은 없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이다.

가격상한으로 발생한 사중손실(DWL)을 계산하시오.
가격상한 Price Ceiling
가격이 4로 묶이면 손님은 6개를 사고 싶어 하지만(10 − 4 = 6), 파는 쪽은 4를 받고는 2개만 팔려고 해요(4 = 2 + Q → Q = 2). 실제 거래는 적은 쪽인 2개예요.
거래가 4에서 2로 줄어든 구간에서 사라진 이득이 DWL이에요. 그리고 "사고 싶은데 못 사는" 손님이 6 − 2 = 4만큼 생겨요. 이 문제는 그나마 "제일 급한 손님이 산다"고 가정해서 손실이 가장 작게 계산된 경우예요.
상한 4에서 공급량: 4 = 2 + Q → Q = 2.
Q = 2에서 수요 높이 8, 공급 높이 4.
DWL = (4 − 2) × (8 − 4) ÷ 2.
| 비유 | 경제학 | |
| "티켓은 4만 원 넘게 못 받아" | ↔ | 가격상한 |
| 공연 횟수를 줄이는 공연장 | ↔ | 공급량 감소 (4 → 2) |
| 사고 싶은데 못 사는 팬 | ↔ | 부족분 4 |
말로 풀면: 원래 일어났을 거래 2개가 사라지면서, 4만큼의 이득이 없어졌어요.
- 거래량 2 근거
- 삼각형 꼭짓점
- DWL = 4
가격상한 4에서 공급량은 4 = 2 + Q → Q = 2로 거래량이 4에서 2로 줄어든다. 사라진 거래(Q = 2~4)에서 수요와 공급 사이 삼각형이 사중손실이다. 꼭짓점은 (2, 8), (2, 4), (4, 6)이므로 DWL = (4 − 2) × (8 − 4) ÷ 2 = 2 × 4 ÷ 2 = 4이다.
- 상한 4 → 판매자는 2개만 공급.
- 삼각형 꼭짓점 (2, 8), (2, 4), (4, 6) → 2 × 4 ÷ 2 = 4.
25세금의 사중손실 (주관식)
25. 세금의 사중손실 Topic 5
그림 D처럼 단위당 세금 2가 부과된다. 거래량은 4에서 3으로 줄고, 구매자는 7을 내며 판매자는 5를 받는다. 외부효과나 다른 시장왜곡은 없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이다.

세금으로 발생한 사중손실(DWL)을 계산하시오.
사중손실 DWL · Deadweight Loss
"사중(死重)"은 죽은 무게, 쓸모없이 사라진 짐이라는 뜻이에요. 세금이나 가격 규제, 독점 때문에 거래량이 균형보다 줄면 생겨요.
줄어든 거래 하나하나는 원래 "손님이 낼 마음 > 만드는 비용"이라 이득이 남는 거래였어요. 그 이득이 통째로 없어진 게 DWL이고, 그래프에서는 줄어든 거래량 구간에서 수요와 공급 사이의 삼각형이에요. (강의노트05 p.14에서 독점의 DWL 8로 처음 계산했어요.)
밑변 = 줄어든 거래량.
높이 = 줄어든 지점에서 수요와 공급의 차이 (= 세금).
밑변 × 높이 ÷ 2.
| 비유 | 경제학 | |
| 6.5에 사고 싶고 5.5에 팔고 싶은 두 사람 | ↔ | 원래는 이득 1이 남는 거래 |
| 세금 2가 붙어 7과 5가 되자 거래 포기 | ↔ | 거래가 사라짐 |
| 둘 다 아무것도 못 얻음 | ↔ | DWL |
말로 풀면: 세금 때문에 사라진 1개의 거래에서, 평균 1만큼의 이득이 없어졌어요.
- 삼각형 꼭짓점
- DWL = 1
- (가점) 세금 수입과 구분
세금으로 거래량이 4에서 3으로 줄었다. 사라진 거래(Q = 3~4)에서 수요와 원래 공급 사이 삼각형이 사중손실이며, 꼭짓점은 (3, 7), (3, 5), (4, 6)이다. DWL = (4 − 3) × (7 − 5) ÷ 2 = 1 × 2 ÷ 2 = 1이다. (세금 수입 2 × 3 = 6은 정부로 옮겨 간 것이라 손실이 아니다.)
- 밑변 = 줄어든 거래량 1, 높이 = 세금 2.
- 세금 수입 6은 옮겨 간 돈, DWL 1은 사라진 돈.
26·27독점기업의 최적 선택과 후생비용 (주관식)
26. 독점기업의 최적 선택 Topic 6
26–27번 공통 자료
그림 E에서 수요는 P=10-Q, 한계수입은 MR=10-2Q, 한계비용은 MC=2이다. 고정비용은 없고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가격을 적용한다. 최적 산출량은 MR=MC에서 구하고 가격은 수요곡선에서 읽는다.
이윤을 극대화하는 생산 · 가격 조합 (Q*, P*)를 구하시오.
27. 독점의 후생비용 Topic 6
그림 E의 단일가격 독점과, 같은 수요 및 한계비용에서 P=MC로 거래하는 경쟁시장을 비교한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이다.
독점으로 발생하는 사중손실(DWL)을 계산하시오.
독점의 이윤 극대화 MR = MC
MR > MC면 하나 더 팔수록 이윤이 늘어요. MR < MC면 오히려 줄어요. 그래서 MR = MC인 곳이 가장 많이 남는 양이에요.
양을 정한 뒤 가격은 수요곡선에서 읽어요. "그 양이면 손님이 최대 얼마까지 내나"를 보는 거예요. 가격을 MR에서 읽는 실수를 많이 해요.
독점은 경쟁시장(P = MC)보다 적게 팔고 비싸게 받아요. 그 사이에서 사라지는 이득이 독점의 사중손실이에요. (강의노트05 p.11, 14)
MR = MC: 10 − 2Q = 2 → Q = 4.
가격은 수요에서: P = 10 − 4 = 6.
경쟁(P = MC = 2 → Q = 8)과 비교해 DWL.
| 비유 | 경제학 | |
| 빵을 적게 갖다 놓고 비싸게 팜 | ↔ | 독점: Q 4, P 6 |
| 매점이 여러 개면 원가에 가깝게 팜 | ↔ | 경쟁: Q 8, P 2 |
| 2천~6천 원은 낼 마음 있던 학생들이 못 삼 | ↔ | DWL |
26번 풀이.
말로 풀면: 4개까지는 하나 더 팔 때 더 남고, 5개째부터는 손해라 4개를 6에 팔아요. 이윤은 (6 − 2) × 4 = 16이에요.
27번 풀이. 경쟁시장은 P = MC = 2에서 거래해요. 수요 2 = 10 − Q → Q = 8. 독점은 4개만 팔아서 4~8 구간의 거래가 사라져요. 그 구간에서 수요(손님이 낼 마음)와 MC(비용) 사이의 삼각형이 DWL이에요.
말로 풀면: 원가 2보다 비싸게 낼 마음이 있던 손님 4명분의 거래가 독점 가격 6 때문에 사라져서, 8만큼의 이득이 없어졌어요.
교수님 표로 확인하면, 경쟁 총잉여 32에서 독점 총잉여 24로 8이 줄어요. 소비자가 잃은 24 중 16은 기업 이윤으로 옮겨 갔고, 8은 사라졌어요.
- MR = MC 식
- Q = 4
- 수요곡선에서 P = 6
이윤 극대화 조건 MR = MC에서 10 − 2Q = 2 → Q* = 4이다. 가격은 수요곡선에서 읽으므로 P* = 10 − 4 = 6이다. 따라서 (Q*, P*) = (4, 6)이며, 이때 이윤은 (6 − 2) × 4 = 16이다.
- 경쟁 Q = 8
- 삼각형 밑변 4·높이 4
- DWL = 8
경쟁시장은 P = MC = 2에서 거래하므로 2 = 10 − Q → Q = 8이다. 독점은 Q = 4, P = 6이다. 독점 때문에 Q = 4~8의 거래가 사라지고, 그 구간에서 수요곡선과 MC 사이 삼각형이 사중손실이다. DWL = (8 − 4) × (6 − 2) ÷ 2 = 4 × 4 ÷ 2 = 8이다.
(총잉여: 경쟁 32 → 독점 24, 감소분 8. 소비자가 잃은 24 중 16은 이윤으로 이전, 8은 소멸)
- 양은 MR = MC, 가격은 수요곡선.
- 경쟁(8, 2)과 독점(4, 6) 사이 삼각형 = 4 × 4 ÷ 2 = 8.
28경쟁사의 선택에 맞추는 게임 (주관식)
28. 경쟁사의 선택에 맞추는 게임 Topic 7
두 기업이 동시에 기술표준을 선택한다. 각 칸의 보수 순서는 (A, B)이다.
| A/B | 표준 X | 표준 Y |
|---|---|---|
| 표준 X | (6, 6) | (0, 0) |
| 표준 Y | (0, 0) | (4, 4) |
이 게임의 모든 순수전략 내시균형을 찾으시오.
조정게임과 초점 Coordination Game · Focal Point
상대가 X를 고르면 나도 X, 상대가 Y면 나도 Y가 최선이에요. 상대에 따라 답이 달라지니 우월전략은 없어요. (Topic 7 p.15)
게임이론은 "둘 중 하나"라고만 말해요. 어느 쪽이 될지는 대화, 과거 관습(QWERTY 자판), "다들 그걸 쓸 거야"라는 기대가 정해요. 눈에 확 띄는 답을 초점(focal point)이라고 해요. 낯선 사람과 뉴욕에서 만나야 하면 대부분 "정오, 그랜드센트럴역"을 떠올리는 것처럼요. (p.16–17)
B가 X면 A는 6 > 0 → X. B가 Y면 A는 4 > 0 → Y.
B도 같은 방식 (대칭).
둘 다 최선인 칸: (X, X), (Y, Y).
| 비유 | 경제학 | |
| 둘 다 강남역 → 만남 | ↔ | (X, X) 균형 |
| 둘 다 홍대 → 만남 | ↔ | (Y, Y) 균형 |
| 서로 다른 곳 → 못 만남 | ↔ | (0, 0) |
풀이 (생각하는 순서).
① B가 X를 고르면 A는 X(6)가 Y(0)보다 좋아요. B가 Y를 고르면 A는 Y(4)가 X(0)보다 좋아요. 즉 A의 최선대응은 "B와 같은 표준"이에요. 보수가 대칭이라 B도 "A와 같은 표준"이 최선대응이에요.
② 서로 최선대응인 칸은 (X, X)와 (Y, Y)예요. (X, X)에서 누가 혼자 Y로 바꾸면 6 → 0, (Y, Y)에서 혼자 X로 바꾸면 4 → 0이라 둘 다 바꿀 이유가 없어요. (X, Y), (Y, X)에서는 각자 상대에게 맞추면 0에서 양수로 오르니 균형이 아니에요.
③ 답: 순수전략 내시균형은 (X, X)와 (Y, Y) 두 개예요. (X, X)가 둘 다에게 더 좋지만 (Y, Y)도 균형이에요.
교수님 자료 각주에는 혼합전략 균형도 하나 더 있다고 나와요. 각 기업이 X를 2/5 확률로 고르는 경우로, 보수가 2.4라 두 순수 균형보다 나빠요(p.15). 문제는 "순수전략" 균형만 물었으니 답에는 두 개만 쓰면 돼요.
- 최선대응 설명
- 두 균형 모두 제시
- 엇갈린 칸이 아닌 이유
B가 X를 고르면 A의 최선대응은 X(6 > 0), B가 Y를 고르면 A의 최선대응은 Y(4 > 0)이다. 즉 A의 최선대응은 B와 같은 표준이며, 보수가 대칭이므로 B도 마찬가지다.
서로 최선대응인 칸은 (X, X)와 (Y, Y)이다. (X, X)에서 혼자 Y로 바꾸면 6 → 0, (Y, Y)에서 혼자 X로 바꾸면 4 → 0이므로 둘 다 바꿀 유인이 없다. (X, Y)와 (Y, X)에서는 상대에게 맞추면 0에서 양수로 오르므로 균형이 아니다.
따라서 순수전략 내시균형은 (X, X), (Y, Y) 두 개다.
- 최선대응 = 상대에게 맞추기 → 우월전략 없음.
- 균형 두 개. 어느 쪽인지는 소통·관습·기대가 정해요.
29소비자친화적인 가격상한인가 (주관식, 서술)
29. 소비자친화적인 가격상한인가 Topic 3 · 5
폭우가 내린 날, 호출 서비스의 시장 수요는 P=10-Q, 공급은 P=2+Q이다. 공급곡선 S는 시장 전체의 MC이며 고정비용은 0이다. 기존 균형가격은 6, 거래량은 4이다. 고객들이 가격을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하자 정부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가격상한 4를 제안했다. 도입 후에는 아래 그림처럼 거래량이 2가 된다. 거래 물량은 지불의사가 가장 높은 고객에게 배분되며 대기 · 탐색 비용은 없다고 가정한다. 삼각형 넓이=밑변×높이÷2, 직사각형 넓이=가로×세로이다.

당신이 정부 당국자라면 이 가격상한을 도입하겠는가? 그래프에서 계산한 후생효과와 고객의 공정성 인식을 근거로 하나의 일관된 권고안을 제시하시오.
1단계: 후생 계산.
| 상한 없음 (P = 6, Q = 4) | 상한 4 (Q = 2) | 변화 | |
|---|---|---|---|
| 소비자잉여 CS | 4 × 4 ÷ 2 = 8 | 사다리꼴 (6 + 4) × 2 ÷ 2 = 10 | +2 |
| 생산자잉여 PS (= 이윤) | 4 × 4 ÷ 2 = 8 | 삼각형 2 × 2 ÷ 2 = 2 | −6 |
| 총잉여 | 16 | 12 | −4 (DWL) |
| 탑승하는 고객 수 | 4 | 2 | −2 (원하는 고객은 6 → 부족 4) |
말로 풀면: 탄 사람은 싸게 타서 소비자 전체로는 2만큼 이득이지만, 기사 쪽은 6을 잃고, 사회 전체로는 4가 사라져요. 그리고 비 오는 날 차를 못 잡는 사람이 생겨요.
CS가 늘어난 이유: 계속 타는 2명은 가격이 6에서 4로 내려가 2 × 2 = 4를 아끼지만, 못 타게 된 2명이 원래 누리던 잉여 2를 잃어요. 4 − 2 = +2예요.
2단계: 공정성 고려. 고객의 "너무 비싸다"는 반응은 실제로 중요해요. 교수님 자료에서 폭설 뒤 눈삽 값을 올리자 82%가 불공정하다고 했고, 서지(할증) 요금도 반발을 샀어요(강의노트05 p.29). 문제 7처럼 같은 가격도 "할증"이라고 하면 불공정 응답이 30%포인트 높아요.
3단계: 권고안 (하나로 일관되게). 예시 답안이에요.
Q. "도입한다"고 쓰면 틀리나요?
A. 근거가 일관되면 가능해요. 예를 들어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이고, 탄 고객의 잉여가 늘었다"를 근거로 들 수 있어요. 다만 그 경우에도 DWL 4와 부족분 4, 배분 가정의 한계를 숫자로 인정하고, 부족을 줄일 보완책(기사 보조금 등)을 함께 써야 일관된 답이 돼요. 숫자를 빼고 감정만 쓰거나, 숫자와 결론이 반대로 가면 감점돼요.
- CS·PS·총잉여·DWL·부족분 숫자
- 배분 가정 한계
- 공정성 근거(할증 vs 할인)
- 일관된 결론
권고: 가격상한 4를 도입하지 않는다.
① 후생효과: 상한이 없으면 CS = 4×4÷2 = 8, PS = 4×4÷2 = 8, 총잉여 16이다. 상한 4에서는 거래량이 2로 줄어 CS = (6+4)×2÷2 = 10, PS = 2×2÷2 = 2, 총잉여 12로, 사중손실 4가 발생한다. 소비자 전체 잉여는 2 늘지만 그 이득은 탑승한 2명에게만 돌아가고, 가격 4에서 타려는 고객 6명 중 4명은 차량을 구하지 못한다(부족분 4). 기사 잉여는 8에서 2로 줄어 폭우 날 운행 유인이 약해진다.
② 가정의 한계: 이 계산은 지불의사가 높은 고객이 탄다는 가장 좋은 경우이며, 실제로는 대기·무작위 배분으로 손실이 더 크다.
③ 공정성: 고객의 불공정 인식은 실제 비용이므로 가격 자체를 묶는 대신, 피크 요금 규칙의 사전 공지, '할증' 대신 '평시 할인' 표현, 의료·취약계층 이동에 대한 표적 바우처로 대응한다.
결론적으로 가격상한은 싸 보이지만 총잉여를 4 줄이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을 줄이므로 도입하지 않고, 공정성 문제는 표현·사전 공지·표적 지원으로 해결한다.
- CS 8 → 10, PS 8 → 2, 총잉여 16 → 12 (DWL 4), 부족분 4.
- 공정성 인식은 실제 비용이지만, 가격상한 말고 다른 수단으로 다룰 수 있어요.
- 숫자와 결론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게 써요.
30진입을 막는 설비투자 (주관식)
30. 진입을 막는 설비투자 Topic 7
기존 기업은 신규 기업의 진입 전에 설비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신규 기업은 투자 여부를 확인한 뒤 진입 여부를 선택하고, 진입하면 기존 기업이 수용 또는 가격전쟁을 선택한다. 설비투자는 되돌릴 수 없으며 가격전쟁의 비용을 낮춘다. 두 기업은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한다. 보수의 순서는 (신규 기업, 기존 기업)이며, 투자한 경우의 이윤에는 투자비용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
| 결과 | 투자하지 않음 | 투자함 |
|---|---|---|
| 신규 기업이 진입하지 않음 | (0, 10) | (0, 7) |
| 진입 후 기존 기업이 수용 | (4, 5) | (4, 2) |
| 진입 후 기존 기업이 가격전쟁 | (-2, 2) | (-2, 3) |
기존 기업이 설비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한지, 각 기업의 선택을 후방귀납법으로 예측하여 설명하시오.
약속 장치 Commitment · Credible Threat
설비를 미리 깔아 두면 가격전쟁(물량 쏟아내기)이 싸져요. 그러면 진입이 일어났을 때 기존 기업에게 전쟁이 수용보다 나아져요. 위협이 "말"에서 "진짜 하고 싶은 행동"으로 바뀌어요. (Topic 7 p.28)
조건이 두 개 있어요. 보여야 하고(신규 기업이 확인 가능), 되돌릴 수 없어야 해요. 교수님 말로 "산 것은 생산량이 아니라, 경쟁자 머릿속의 내 반응"이에요. 최저가 보장, 장기 독점 계약, 배수진도 같은 원리예요. (p.30)
투자한 경우, 투자 안 한 경우 트리를 각각 끝부터 풀어요.
각 경우 기존 기업의 최종 보수를 구해요.
맨 처음(투자 결정)에서 큰 쪽을 골라요.
| 비유 | 경제학 | |
| 강을 등지고 다리를 끊음 | ↔ | 되돌릴 수 없는 설비투자 |
| 도망칠 수 없으니 끝까지 싸움 | ↔ | 전쟁이 진짜 최선이 됨 |
| 적이 아예 공격을 포기 | ↔ | 신규 기업 진입 포기 |
풀이 (생각하는 순서).
① 투자하지 않은 경우. 진입이 일어나면 기존 기업은 수용 5 > 전쟁 2라 수용해요. 신규 기업은 진입 4 > 안 함 0이라 진입해요. 결과 (진입, 수용) = (4, 5). 기존 기업은 5를 얻어요. (문제 15와 같아요.)
② 투자한 경우. 진입이 일어나면 기존 기업은 전쟁 3 > 수용 2라 전쟁해요. 투자로 전쟁 비용이 낮아져서 위협이 진짜가 됐어요. 신규 기업은 이걸 내다보고, 진입하면 −2, 안 하면 0이라 진입하지 않아요. 결과 (진입 안 함) = (0, 7). 기존 기업은 7을 얻어요.
③ 맨 처음 결정. 기존 기업은 투자하면 7, 안 하면 5예요. 7 > 5이므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요.
말로 풀면: 설비에 돈을 써서 "들어오면 진짜 싸운다"를 믿게 만들었고, 그 덕에 시장을 지켜 2를 더 벌었어요.
④ 왜 효과가 있나. 투자는 되돌릴 수 없고 신규 기업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기존 기업의 "진입 후 최선 반응"이 수용에서 전쟁으로 바뀌었고, 실제로 전쟁을 할 필요도 없이(균형에서는 진입이 일어나지 않음) 진입을 막았어요. 문제 15의 빈말과 달리, 이건 믿을 만한 약속이에요.
Q. 투자로 이윤이 10에서 7로 줄었는데 왜 이득인가요?
A. 비교 대상이 10이 아니에요. 투자를 안 하면 신규 기업이 들어와서 5가 돼요. "투자 안 했을 때 실제로 받을 5"와 비교하면 7이 2만큼 더 많아요. 강의 마무리처럼 "3을 써서 2를 벌었다"예요.
- 두 경우 각각의 후방귀납
- 5 vs 7 비교
- 약속(commitment)·신빙성 설명
① 투자하지 않은 경우: 진입이 일어나면 기존 기업은 수용 5 > 전쟁 2이므로 수용한다. 이를 예상한 신규 기업은 진입 4 > 진입 안 함 0이므로 진입한다. 결과는 (진입, 수용) = (4, 5), 기존 기업 이윤 5이다.
② 투자한 경우: 진입이 일어나면 기존 기업은 전쟁 3 > 수용 2이므로 가격전쟁을 한다. 이를 예상한 신규 기업은 진입 −2 < 진입 안 함 0이므로 진입하지 않는다. 결과는 (0, 7), 기존 기업 이윤 7이다.
③ 기존 기업은 투자 시 7 > 투자 안 할 때 5이므로 설비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는 되돌릴 수 없고 관찰 가능하여, 진입 후 기존 기업의 최선 반응을 수용에서 전쟁으로 바꾸고 위협을 믿을 만하게(credible) 만든다. 그 결과 실제로 전쟁을 하지 않고도 진입을 막는다.
- 투자 안 함 → (진입, 수용) → 기존 5.
- 투자 → 진입 시 전쟁(3 > 2) → 신규 진입 포기 → 기존 7.
- 되돌릴 수 없고 보이는 투자가 위협을 믿을 만하게 만들어요.
주제별 실무 관점
시험 문제가 실제 회사 일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주제별로 모았어요.
문제 2처럼 가격 인상의 효과는 매출이 아니라 이윤으로 봐야 해요. 문제 17의 WARP 검사는 실제로 영수증·구매 데이터로 "일관되게 사는 고객"을 찾는 데 쓰여요(강의노트01 p.50). 일관성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산이 더 많았다는 연구도 수업에서 소개됐어요.
공급망은 업체 수가 아니라 함께 무너지는지를 봐야 해요(문제 4). 같은 지역, 같은 원자재를 쓰는 두 업체는 사실상 한 업체예요. 고객이나 직원의 "계획은 하는데 실행을 안 하는" 행동(문제 5, 18)은 자동 결제, 기본값 설정, 마감일로 줄일 수 있어요.
마케팅 효과는 무작위 실험으로 재고, 꼭 비용을 빼서 판단해요(문제 6). 가격 정책은 숫자만큼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해요(문제 7). 협상이나 가격에서 상대가 불공정하다고 느끼면, 손해를 보더라도 거래를 깨거나 보복할 수 있다는 점을 모델에 넣어야 해요(문제 19).
정책이나 가격 결정은 늘 "누가 얼마를 얻고 잃는가, 사라지는 것은 얼마인가"로 정리하면 설득력이 생겨요. 세금·규제의 실제 부담은 법 조문이 아니라 가격이 정해요(문제 9). 가격상한처럼 "착해 보이는" 정책도 부족과 사중손실이라는 숨은 비용이 있어요(문제 24, 29).
가격을 내려 판매를 늘릴 때는 "새 손님 수입 − 기존 손님 할인"으로 따져요(문제 10). 요금제는 싼 등급이 비싼 손님을 끌어내리지 않게 설계해요(문제 11). 소프트웨어 패키지, OTT 결합 상품처럼 손님 취향이 엇갈리는 상품은 묶으면 더 벌 수 있어요(문제 12). 단, 손님이 불공정하다고 느끼지 않게 표현에 주의해요.
가격 인하 경쟁은 대부분 죄수의 딜레마예요(문제 13). 표준 선택처럼 "맞추는" 게임은 먼저 기준을 공표하고 기본값이 되는 쪽이 유리해요(문제 28). 점검·프로모션 일정은 숨겨야 효과가 있어요(문제 14). 경쟁사의 위협은 "그들이 그 순간 진짜 그걸 원할까"로 판단하고(문제 15), 우리가 위협하려면 되돌릴 수 없는 투자로 보여 줘야 해요(문제 30).
정답 한눈에 보기
시험 직전에 이 표만 다시 보세요. 주관식은 답과 핵심 식만 적었어요. 풀이 과정은 해당 장을 보세요.
| 번호 | 주제 | 정답 | 한 줄 이유 |
|---|---|---|---|
| 1 | 예산 안 조정 | (3) | MU/P: X 12 > Y 6 → X를 늘리고 Y를 줄임 |
| 2 | 매출과 이윤 | (1) | 매출 100 → 96, 이윤 50 → 56 |
| 3 | 확실성등가 | (2) | CE 60 < 확실한 80 → B |
| 4 | 공급업체 분산 | (4) | 함께 멈춤 10%, 독립 0.1×0.1 = 1% |
| 5 | 현재편향 | (3) | 어제 A 3 < B 5, 오늘 A 6 > B 5 |
| 6 | 광고 순이익 | (1) | (120 − 100) − 30 = −10 |
| 7 | 프레이밍 | (3) | 70% − 40% = 30%포인트 |
| 8 | 공급 감소 | (3) | (4, 6) → (3, 7): 가격 ↑, 거래량 ↓ |
| 9 | 세금 귀착 | (4) | 소비자 12 − 10 = 2, 판매자 10 − 9 = 1 |
| 10 | 한계수입 | (3) | 25 − 24 = 1 |
| 11 | 자기선택 | (2) | 고가: Pro 2 > Basic 1, 저가: Basic 1 > Pro −3 |
| 12 | 묶음판매 | (2) | 180 → 240, +60 |
| 13 | 가격경쟁 | (4) | 낮은 가격이 우월전략, 균형 (4, 4) ≠ (8, 8) |
| 14 | 공개된 무작위 | (1) | 골키퍼가 결과를 보고 따라감 → 30% |
| 15 | 진입 위협 | (3) | 수용 5 > 전쟁 2, 진입 4 > 0 |
| 16 | 접점 조건 | 접점 E | A에서 MRS > 1 → X를 늘려 MRS = 1인 접점 (대칭이면 (6, 6)) |
| 17 | WARP | 지수 | 민수: 상대 묶음 비용 4 ≤ 5로 모순 / 지수: 5 > 4로 살 수 없었음 |
| 18 | 계획 변경 | 설명 | 어제 0.5(−6) + 0.5(10) = +2, 오늘 −6 + 0.5(10) = −1 |
| 19 | 최후통첩 | 거절 | 수락 2 − (8 − 2) = −4 < 거절 0 |
| 20 | 보험료 | 30만 원 | 100 − F ≥ 70 |
| 21 | 균형점 | (4, 6) | 10 − Q = 2 + Q |
| 22 | 소비자잉여 | 8 | 4 × 4 ÷ 2 |
| 23 | 기업 총이윤 | 8 | 총수입 24 − 총비용 16 |
| 24 | 가격상한 DWL | 4 | (4 − 2) × (8 − 4) ÷ 2 |
| 25 | 세금 DWL | 1 | (4 − 3) × (7 − 5) ÷ 2 |
| 26 | 독점 최적 | (4, 6) | 10 − 2Q = 2, 가격은 수요에서 |
| 27 | 독점 DWL | 8 | (8 − 4) × (6 − 2) ÷ 2 |
| 28 | 조정게임 | (X, X), (Y, Y) | 상대에게 맞추는 게 최선대응 |
| 29 | 가격상한 권고 | 서술 | CS 8 → 10, PS 8 → 2, 총잉여 16 → 12, 부족 4 + 공정성 대안 |
| 30 | 설비투자 | 투자 유리 | 투자 시 전쟁 3 > 수용 2 → 진입 저지 → 7 > 5 |
전체 요약
- 선택과 선호 (문제 1, 2, 16, 17): 1원당 만족(MU/P)이 같아지는 접점이 최적이고, 영수증으로 일관성(WARP)을 검사해요.
- 위험과 시간 (문제 3, 4, 5, 18, 20): 위험은 확실성등가로, 분산은 상관관계로, 계획 뒤집힘은 현재편향 β로 설명해요.
- 행동경제학 (문제 6, 7, 19): 무작위 실험의 차이에서 비용을 빼 판단하고, 표현(프레이밍)과 공정함이 행동을 바꿔요.
- 시장균형과 후생 (문제 8, 9, 21, 22, 23, 24, 25, 29): 수요 = 공급으로 균형을 풀고, 세금·가격상한의 효과를 잉여와 사중손실 삼각형으로 재요.
- 독점 (문제 10, 11, 12, 26, 27): MR은 가격보다 작고, 양은 MR = MC, 가격은 수요곡선에서 읽어요. 메뉴와 묶음으로 더 받아 내요.
- 게임이론 (문제 13, 14, 15, 28, 30): 혼자 바꿀 이유가 없는 칸이 균형이고, 차례 게임은 끝에서부터 풀며, 믿을 만한 위협은 되돌릴 수 없는 투자로 사요.
용어 색인
| 한글 | 영어 | 한 줄 뜻 | 나온 문제 |
|---|---|---|---|
| 한계효용 | Marginal Utility | 하나 더 가질 때 늘어나는 만족 | 1 |
| 접점 조건 | Tangency Condition | MRS = 가격 비율인 최적점 | 1, 16 |
| 약한 현시선호 공리 | WARP | 살 수 있었던 것과 고른 것으로 일관성 검사 | 17 |
| 확실성등가액 | Certainty Equivalent | 위험한 대안과 똑같이 좋은 확실한 금액 | 3, 20 |
| 위험 프리미엄 | Risk Premium | 기댓값 − 확실성등가 | 3, 20 |
| 현재편향 | Present Bias (β) | "지금"만 특별 대우하는 마음 | 5, 18 |
| 무작위 통제 실험 | RCT | 제비뽑기로 나눠 차이로 효과를 재는 실험 | 6 |
| 프레이밍 | Framing | 같은 숫자를 다르게 말해 판단이 바뀌는 현상 | 7 |
| 불평등 회피 | Inequality Aversion | 남과의 차이를 싫어하는 마음 | 19 |
| 시장균형 | Market Equilibrium | 사려는 양 = 팔려는 양 | 8, 21 |
| 소비자·생산자잉여 | Consumer / Producer Surplus | 거래로 각자 남긴 이득 | 22·23 |
| 세금의 귀착 | Tax Incidence | 세금을 실제로 누가 부담하는지 | 9 |
| 사중손실 | Deadweight Loss | 거래가 줄어 사라진 이득 | 24, 25, 26·27 |
| 가격상한 | Price Ceiling | 법으로 정한 최고 가격 | 24, 29 |
| 한계수입 | Marginal Revenue | 하나 더 팔 때 늘어나는 총수입 | 10, 26·27 |
| 2급 가격차별 · 자기선택 | Self-Selection | 메뉴를 주면 손님이 스스로 등급을 고름 | 11 |
| 묶음판매 | Bundling | 묶어서 지불의사 차이를 줄임 | 12 |
| 우월전략 | Dominant Strategy | 상대가 뭘 하든 최선인 선택 | 13 |
| 내시균형 | Nash Equilibrium | 아무도 혼자 바꿀 이유가 없는 상태 | 13, 28 |
| 죄수의 딜레마 | Prisoner's Dilemma | 각자 최선이 모두에게 나쁜 결과 | 13 |
| 조정게임 · 초점 | Coordination Game · Focal Point | 맞추면 이득, 눈에 띄는 답이 고르게 함 | 28 |
| 혼합전략 | Mixed Strategy | 확률로 섞어 읽히지 않게 함 | 14 |
| 후방귀납법 | Backward Induction | 끝에서부터 거꾸로 푸는 방법 | 15, 30 |
| 약속 장치 | Commitment | 되돌릴 수 없는 행동으로 위협을 믿게 함 | 30 |